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 공무원 입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들이 하락했습니다. 애플의 약세와 FOMC의 매파적 태도가 증시에 불안감을 조성한 모습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를 맞아 9년 전부터 시행해 왔던 양적완화 정책을 되돌리는 거대한 되감기를 시작하는 조치로서 4조2000억달러 규모의 채권 및 모기지 증권 자산을 줄이는 양적긴축을 다음 달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처음이라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이것은 바로 불확실성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시장을 끌어내린 것중 하나는 애플의 애플워치3에대한 결함입니다. 기대를 받고 출시한 제품이지만 제품에 대한 문제를 시인함에 따라 시장은 애플의 주식을 내다 팔고 있습니다.

간밤에 있었던 정치적 이벤트는 한미일정상의 만남있었고 또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연설이었습니다.

한미일 정상 회담의 결과는 기존의 한미일 공조를 확인 한다는 측면 이외에 특별한 성과는 없어 보입니다.

유엔 연설의 관심의 대상이었는데~ 레이건 독트린을 들고 나온 부분은 평화 메시지와 트럼프에 대한 결제 모두 성공적이었다는게 시장의 반응 입니다.

레이건 대통령은 소련과의 냉전을 종식시킨 인물로 그의 이론을 차용한 연설은 북에는 평화 적인 메시지를 또한 트럼프 행정부에게는 해당국가의 존경받는 인믈의 발언을 차용함으로서 반박이 어려운 스텐스를 유지했다는 평가입니다.

물론 레이건은 강력한 힘을 우위로 평화를 공존 시켰던 인물이라 현재 우라나라 상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금요일 우리 시장은 전일 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기대했던 유엔연설과 한미일 정상의 만남에 특별한 결과물이 없는 상태에서 실망감으로 오히려 투자심리는 위축 될수 있습니다.

게다가 금요일이라는 점과 다음주 10일 이상의 추석휴가가 있다는 점에서 현 시장은 좀더 보수적인 투자 마인드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됩니다.

시장 뉴스로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ev인 아이오닉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리콜이 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최근 g80등 신차 효과로 소폭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반응이 어떨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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