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5 08:10:36 조회699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오늘은 외국인 매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시장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최고조로 올라가 있습니다.
그럼 상식적으로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을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3주체중 가장 수익율이 좋은 주체는 외국인입니다.
그럼 당연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먼저 손을 빼야 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그런데~~이 외국인들이 이상한 행동을 보입니다.
앞서 지난 7월 25일 장중 코스피 역대 최고치인 2453.17까지 높이는 것을 주도한 것은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7개월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으나 지난 7월(-5658억원), 8월(-1조8752억원) 순매도세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바이 코리아'에서 '셀 코리아'로 기조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9월 첫날인 1일 140억원 순매수한데 이어 북한 돌발 리스크에도 이날도 사자 기조를 유지 한거입니다.
주식을 비롯한 모든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대북리스크 고조속에서 자금을 뺄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외국인들이 다르게 움직인거죠~
물론 하루만의 움직임을 보고 바이코리아 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항상 주식에서 대중과 함께 움직여서는 큰수익을 거두진 못한것도 사실입니다.
통계적으로는 대북리스크 저가매수의 기회이기도 했다는 걸 상기하시고 시장을 객관적으로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변화 무쌍한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멘탈관리와 정보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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