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 08:13:48 조회870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 공무원 입니다.
지난 주말 시장을 뒤흔들 만한 2가지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첫번째는 북한의 수소폭탄을 이용한 제6차 핵실험 이었고
둘째는 트럼프대통령의 한미 fta 폐기 지시 발언 이었습니다.
둘다 모두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럴때 시장 투자자들은 산넘어 산이라고 엎친데 덥친격이라고 불안해 할겁니다.
그러나 두 이벤트의 역학 관계를 살펴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일단 두 이벤트중 북핵리스크가 훨씬 큰 이벤트 입니다.
한미 공조가 더욱더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한미 fta 폐기는 미국 쪽에서도 그리고 우리나라 쪽에서 받으들일 명분~ 그러니까 시기가 아닐거라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한미 fta 폐기 이벤트가 먼저 발생했고 ~ 그다음 북핵실험이 있었으므로 한미 fta폐기 이벤트는 북핵실험 이벤트에 묻힐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미국은 한-멕시코 fta 폐기를 지시 했다가 철회 한 전력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북핵리스크~~
이건 쉽게 해결하기는 어려운 문제 입니다.
그러나 핵무기라는것이 전술무기가 아니라 전략 무기라는 점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략무기란 실제 사용했을 때보다 사용하기 전에 더 위력을 발휘합니다.
즉 유리한 협상카드로서의 사용 말입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브릭스 회의가 있고 시진핑과 푸틴이 만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벌어진 잔치상에 북한이 재를 뿌려 놓은거죠~
실제 신화통신등 중국 주요 언론사는 2시간 가량 북한의 핵 실험을 방송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중국과 러시아는 한반도 비핵화는 대화를 통해서 풀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 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다른 카드(세컨더리 보이콧)를 제시 했습니다.
북한과 교역하는 모든 개인과 단체 국가는 미국과 거래하지 못한다는 카드이죠...그것이 합적 거래라 할지라도요~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전쟁은 참으로 극단적인 결정입니다.
주식을 떠나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항이고요~
북한과 한국 그리고 주변국들은 이번 북한 핵실험을 가지고 치열한 외교전을 통해서 자국의 지위와 이익을 얻으려고 할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핵무기는 전략 무기로 ~ 사용하기 전에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 합니다.
사용하게 되면 공멸이죠~
어떻게든 해결 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렇다면 방향은 정해져 있고 그 속도가 문제라는 이야기도 됩니다.
너무 걱정 걱정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위기는 나에게만 오는 위기가 아닙니다.

주식은 누구나 어려운게 당연해~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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