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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MBA 투자 강의]일반은 주가가 7부 능선에 오를 때까지 상승을 눈치채지 못한다.

2016.02.06 13:55:01 조회14863

상승 추세와 달러 하락에 따른 외국인의 매매 변화.

 

1월 중순 시작된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상승 국면에서는 전반부에 하락하고 후반에 상승하는 前弱後强의 리듬을 따라 주가가 상승한다. 1월 첫주에도 수요일까지 조정을 거쳤던 주가지수는 목요일과 금요일 상승 마감하면서 주봉과 월봉, 그리고 연봉 캔들에 꼬리를 단 상승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번 주 더딘 행보를 보였지만, 주요 우량주의 움직임을 탄력적인 상승이 이어졌다. 지난주 1주일간의 주요 종목 상승률을 보면 지수 움직임을 결정하는 블루칩을 제외한 중대형 우량주의 상승이 돋보인다. 특히 지난해 하반 이후 하락이 컸던 경기에 민감한 업종의 기업들의 상승이 탄력적이다.


*2016.1.29
기준 지난주 종가 상승률

 

한편, 파생상품 시장에 휘둘리는 미국 시장의 급락과, 신용잔고 반대 매매 영향을 받는 중국 상해증시의 하락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냉각되어 있고 이런 하락을 설명하는 악재가 난무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자동차 등에 의해 움직이는 종합주가지수 역시 1월의 큰 하락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채 이평선 역배열을 이루며 종합지수로 시장을 판단하는 투자자의 심리를 묶어 두고 있지만 중대형 우량주의 주가 움직임은 이런 분위기와는 전혀 딴 판이다.

 

 

특히 Kospi 200 종목을 구성하는 중대형 기업들이 바닥을 벗어나 정배열을 이루며 상승하는 기업이 많다. 특히 지난해까지 극심한 하락을 이어왔던 건설, 철강, 건자재, 화학, 정유, 조선, 은행, 증권이 모두 상승 추세 전환이 나타나고 있다.

 

원래 주식 시장이란 눈을 뜨고 있어도 코를 베어가는 속임의 시장이다. 일반은 대개 주가가 7부 능선까지 오르기 까지 시장이 상승국면인 줄 모르고 하락하는 것으로 착각한다.

 

미국도 하락하고, 중국도 하락하고, 미국과 중국의 하락을 설명하는 뉴스는 모두 악재로 도배되어 있고 종합주가지수가 역배열을 이루고 종합주가 지수의 등락을 설명하는 뉴스 기사는 악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 때문에 상승 움직임을 무시되고 하락 전망을 믿게 된다.


시장이 7부 능선 이상 상승한 후에는 주가가 올라 이익을 얻은 메이저가 일반에게 주가 상승을 홍보하며 이 때가 된 후에야 일반은 상승을 인식하게 된다. 펀드가 홍보될 때가 지나보면 늘 천정인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며, 주식을 팔거나 펀드를 환매한 시점이 바닥이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 시장은 연초 급락 이후 하루 상승 하루 하락의 갈지자 행보로 전세계 시장의 주가지수를 미국 시장에 맞춰 등락시키면서  시황 판단을 어렵게 한다.

 



그러나 뉴욕종합주가지수의 장기 추세 구도는 저점권이며, 전년동월비 등락률이나 시장의 침체를 판단하는 50일 평균과 200일 평균을 넘어선 종목의 비율은 과거 큰 바닥권을 나타내고 있다.

 



파생상품 이해에 따라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는 변동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 아니라, 장기 추세 구간 중 현재의 위치에 포커스를 맞추고 전략을 구상하면 큰 어려움이 없다. 주식 투자가 어려운 것은 신도 모르는 단기 변동을 알려고 하기 때문이다. 만일 단기 변동을 잡음으로 취급하고 법칙에 의해 움직이는 추세를 연구한다면 주식은 의외로 단순하다.

 



중국 증시는 지난해의 급등이 2 2700억 위안( 400조원)에 달하는 투기적 가수요인 신용 매수에 의해 이뤄졌기 때문에 가수요 물량이 매물로 나오면서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 http://XXX/gaajur/220616136573 )

 

 

연초에도 신용 반대 매매가 이어지며 급락이 나타났고, 이 과정에서 1 2000억 위안이었던 신용잔고는 9000억 위안 이하로 감소한 이후 연일 이어지던 신용잔고 감소가 멈췄다. 이런 흐름을 따라 하락세가 다소 진정될 여건이다. 주가의 하락은 경기나 펀더멘털 측면보다는 외상으로 매수했다가 매도해서 갚아야 할 급매물 때문에 하락하는 것으로 신용잔고가 줄면 주가는 제가격으로 오르게 된다.

 

 

이번주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달러가 급락하며 추세를 이탈해 있다.  (http://XXX/gaajur/220619024646 )

 



달러는 지금껏 FRB가 해외 환매조건부 채권 매각을 통해 해외 달러를 회수함으로써 가격을 하락하지 않도록 유지해왔다. 이번에도 달러 하락과 함께 해외 환매조건부 채권 매각을 늘리고 있어 아직 추세 하락을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달러 회수의 붐메랑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로 빠져들고 있어 FRB의 이런 달러 강세 정책 역시 계속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여하튼 달러 인덱스의 장기 추세 구도는 하락 방향이다. 다만, FRB가 언제까지 하락을 지탱할 수 있는가가 변수이다.

 

 

여하튼 달러가 추세를 이탈하면서 외국인의 매매가 변하고 있다. 달러 선물 매도와 함께 주식 매수가 경기 민감주 위주로 바뀌고 있다.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업종은 해외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2014년 이후의 증가한 수주가 착공과 시공을 맞는 건설과 건자재 업종이다.

 



지난해까지 주식을 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던 국내 기관은 1월 중순부터 연일 건설주 매수를 늘리고 있고, 1월 말부터는 외국인이 가세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두 매수 축을 형성하고 있다.

 

연초 대형주 중심으로 이어졌던 건설주 상승은 앞으로 점차 중견건설까지 확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  (http://XXX/gaajur/220618145154)

 



또한 건설주 뒤를 이어 건축 착공과 함께 자재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에서 시멘트와 레미콘을 비롯한 건축자재 업종이 바닥권 상승이 시작되고 있다.

 


지겨울 만큼 장기 하락이 이어졌던 철강업종도 상승이 시작되고 있다. 이미 기관들은 7개월 내내 철강 주를 매수해 늘려왔으나 철강주 주가 하락은 주로 외국인의 매도에 의해 이어졌다
.



그러나 달러가 하락하면서 금과 은 등 귀금속을 비롯한 알루미늄, 구리 등 금속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어 최근 미국 시장에서는 철강 산업과 관련된 석탄광업과 광산업 금속업 등이 주가지수와 상관없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번 주 말 달러 하락과 함께 외국인의 철강주 매수는 주목되는 부분이다.

 

유가 하락 이후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호황기 수준으로 개선된 화학업종은 실적 개선과 함께 지난해 연초 이후 지금껏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 회복과 함께 이 추세는 계속 이어질 여건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를 주도하는 업종으로 화학업종은 실적을 기준하여 투자를 할 단계로 진입한 업종이기도 하다.

 



그간 약세에 머물던 금융업종도 이번 주 움직임이 활발하다.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와 함께 2주째 상승이 이어지면서 바닥을 벗어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간 기관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지다가 외국인의 매도가 약해지면서 점차 추세가 호전되고 있어 명절 이후에는 비교적 강한 흐름으로 발전하기 쉬워 보인다.

 

 

적자 결산을 한 조선과 기계 해운 업종은 악화된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이 이어졌지만, 정작 대규모 적자 발표와 함께 주가는 오르고 있다. 그간 누적된 부실 요인을 일시에 털어내는 결산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어졌던 공매도가 실적 발표와 함께 매수 상환으로 전환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하튼 기계와 조선은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실적 위축 국면이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업종 중 양호한 실적과 향후 업황 회복에도 불구하고 가장 저평가된 업종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업종이다. 내구 소비재로 경기 영향이 민감한 자동차는 2011 ~ 2015년 세계 경기 위축기에 조정이 이어졌지만 2016~2020년경기 회복과 함께 업황이 회복될 전망이다. 엔화 하락을 우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원엔 환율이 1600원에서 900원으로 하락할 때가 어려울 때이지, 1000원에서 많아야 800원으로 하락하는 구간은 환율에 의한 경쟁력 차이가 별로 없다.

 

여하튼 제약과 경기 방어주가 수년간 상승 끝에 고평가 영역에 있는 것과 반대로 수년간 하락해 온 경기 민감주들은 장기 큰 바닥권에서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되고 있다. 지수는 이런 업종을 평균하여 나오므로 업종별 기업별로 업황과 흐름을 파고 들어 연구한 후 전략을 세우면 쉽다.

 





기업을 알고 투자하면 시황이나 호재 악재와 같은 뉴스가 투자에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기업을 모르면 시황이나 시황을 대표하는 종합주가지수 그리고 종합주가지수를 설명하는 악재와 호재를 따라 시장을 판단하게 된다. 투자는 시황보다 기업을 파고 들어야 성공한다.


 

2016년 쥬라기 주식투자 MBA 투자 강의 계획과 내용

쥬라기 MBA 주식 투자 강의에서는 201616년 연구한 주식투자의 이론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강의합니다 52주 주 2회의 채팅형식 강의와 1회의 육성 방송 강의를 통해 주식투자의 경험을 이론화하여 교육하여, 초보로부터 가장 빠르게 올바른 투자 방법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강의합니다. 실전 기업 분석과 시장 분석을 병행합니다.

 

연간 강의 계획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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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장에 함께 해 주셔서 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뜻하는 바마다 크게 이뤄지고
내딛는 발걸음 마다 발전이 있기 바랍니다.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는 2016년 되시기 기원합니다. 

 

2016.2.6  쥬라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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