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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김인준카페

[시장전략]거래소 반등지속 관점 유지한다

2015.10.24 19:08:33 조회5289

 

거래소 반등 지속의 관점을 유지한다

 

 

지난 10월18일의 투자전략글에서 필자는 거래소의 반등 지속을 염두하자는 의견을 제시한바 있다. 물론 기술적인 모습에서 단기 5파동을 그렸기 때문에 조정을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판단일 수 있다. 이렇게 보는 몇가지 이유를 제시하겠다.

 

 

논란이 될 수 있는 기술적 모습부터 살펴보자.

 

 

 

<거래소 일봉챠트>

 

거래소는 단기 5파동의 그림을 그린 후 최근 다소의 등락 공방을 보였다. 그러나 이를 놓고 기술적인 반등의 끝으로 단정짓기 어려운 것은 위 그림에서 보듯 상반기 흐름을 통해 알 수 있다. 상반기에 거래소 지수는 단기 5파동 후 다소의 공방이 나타났지만 이후 더욱 큰 상승 파동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내적인 수급 동향은 10월18일에 예고드린 부분과 동일하다.

 

 

첫째, 외국인의 거래소 현물 매매 동향이 10월 이후 순매수로 전환된 모습이다. 전체적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올 하반기 들어 지속적인 매도세를 보이던 것과 비교하면 10월 이후는 다소의 변화가 감지된다.

 

 

둘째, 프로그램물이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되며 바스켓 채우기 국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도 비차익 중심으로 4491억원의 프로그램물 순매수가 유입되었다.

 

 

해외 증시에서도 반등이 전개되고 있다.

 

 

10월11일의 투자전략글에서 10월의 4가지 긍정적 측면 중 하나로 중국 증시의 반격 타이밍을 언급한바 있다. 이때의 중국상해종합 지수가 3183포인트였다. 그리고 현재는 3412포인트로 반등이 전개된 모습이다.

 

 

한편 중국은 26일부터 시작되는 5중전회를 앞두고 2달만에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또 다시 동시에 인하했다. 성장둔화에 따른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차기 시진핑정부 5년의 중국 정책은 성장둔화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의 성격을 띌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금요일 미국 증시도 추가 반등세를 나타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2개월만에 5천포인트를 재차 회복 돌파했다. 중국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또 다시 낮추는 상황에서 10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그만큼 낮아졌기 때문이다. 필자는 10월11일의 투자전략글에서 이미 10월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의견도 드린바 있다.

 

 

결론적으로 거래소 지수는 반등 지속에 촛점을 맞추자는 의견을 여전히 제시한다. 관건은 코스닥이다. 거래소의 흐름에 과연 어느정도 보조를 맞출까하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서는 코스닥의 기관 매수전환이 필요함을 말씀드린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코스닥에서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코스닥의 반등 주도 내지 탄력적인 반등을 아직은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거래소가 과연 코스닥 분위기를 어느정도 리드할 수 있는가가 이후의 체크 포인트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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