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장중] 제멋대로 시황.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반군의 공격이라지만 실질적 침공임)으로 국제유가하락시작 하였고 다른 이유를 대고 있지만 최근 국제유가상승은 러시아 IS공격때문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어떤 형태로든 완전히 손 떼고 IS를 궤멸시킨다면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탈 수도 있어 보인다.

   종합지수 1800에서 중국증시 폭락으로 중국증시 대세하락으로 간다며 모든 주식 다 팔라고 호들갑이던 증권사들 국경절이후 중국증시 급등하는데 입에 자크 채우고 말이 없다. TPP로 의약.바이오 최대피해주라고 사기치면서 관련주 패더니 알고보니 수혜주이다.

   FTA에서는 특허보호기간 무조건 5년인데 TPP에서는 8년으로 국민건강보험재정에서는 악재이지만 신약.바이오제품을 개발하는 업계에서는 3년만큼 더 보호를 받을 수 있으므로 호재인데 이유도 설명도 없이 무조건 최대피해주라고 하여 개인들 투매를 유도하여 하락시켰다. 투자자들이 아무리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다지만 그렇게 농락을 해서는 안된다.

  오늘은 옵션만기일로 아침에 2020포인트에서 시작했으나 기관들의 시장 밀어내기로 강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남은 시간도 크게 기대할 것은 없어 보인다. 파생에 혈안이 된 기관들의 덕분에 제한된 범위에서 등락만 하는 시장으로 진행될 모양이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라는 잿밥에 눈이 쏠린 국회의원들과 출마대상자들 국민경제에는 안중에도 없다. 오직 선거 생각으로 가득하다. 너무 파생에 쏠린 기관들, 파생이익이라면 국익도  상도덕도 다 팽개치고 시장에 사기치는 것도 불사하는 기관을 진정시켜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식 상승시키는 것만큼 하락시키는 것도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 현재는 연기금에서 맘대로 대주해서 때리면 되므로 시장 하락시키기가 상승시키기 보다 훨씬 쉽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각종 연기금의 주식대여행위금지법안은 추친한다고 큰소리치던 국회의원마저 말이 없다. 제대로된 국회라면 국민이 가만 있어도 그들이 나서서 연기금 주식대여행위에 대하여 쐐기를 박아야한다.

   오늘 옵션만기는 콜도 풋도 장중에는 물론 종가에도 시세 안주고 마감에는 연기처럼 사라지면서 마감할 전망이다. 옵션 끊고 주식정상투자를 하면 큰성공할 수 있는데 왜 옵션으로 돈 벌겠다는지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