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장중] 금리논란과 시황.

      현재 세계는 통화전쟁 중이다.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현물규모모다 큰 파생)으로 인한 쏠림현상으로 인하여 세계금융시장이 일대 타격을 입었다. 미국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하여 리먼브라더스를 부도시키고 양적완화정책을 취하였다. 그 결과는 유럽사태로 전이되었고 최근 중국시장에서 종결되었으나, 진앙지인 미국에서는 그 파장이 계속 되고 있다.

   중국은 경제심리전에서 지지않기 위하여 미국채를 내다팔고 위안화절하를 단행하였다. 추가절하도 가능한 상황이다. 일본은 대규모 통화를 방출하고 달러당 70엔대의 통화가치를 120엔대까지 떨어뜨렸다. 이에 대하여 EU에서는 추가양적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미현지에서는 마이너스금리까지 거론되고 있다. 신프라자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상황에 금리를 올렸다가는 큰일이 난다. 올리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년내에 금리인상은 불가할 전망이다. 불확실성 운운하지마라. 불안심리 조장하지마라. 내년 3월에야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이다. 엄청나게 풀린 통화와 돈을 굴릴 곳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물을 너무 많이 공매도로 팔았다. 년말배당도 받아야한다. 외인은 매수들어 올 수 밖에 없다.

   어제밤 시황에서 해외증시하락으로 단기조정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오늘 매도는 무엇인가? 시장심리조정을 위한 단기성매도일 따름이다. 이에 갈팡질팡하지 말기를 바란다.

   오늘 중국증시는 1%이상하락해서 시작하여 보합권까지 올라왔다. 그런데 보합권까지 올라 온 시점에서 보합에서 출발하여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증권사의 거짓시황이 나왔다. 그리고 눌림목이 나오니 하락한다고 한다. 글을 쓰는 현시간 중국증시는 상승세를 가고 있으며 +0.75%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불안심리를 조장하기 위한 증권사의 거짓시황에 놀아나지 말것이며 냉철한 현실판단으로 시장에 임할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