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장중] 증권사시황 쳐다 보지도 말아라.

     작년 종목연계els펀드 녹인으로 재미를 본 증권사들이 경제나 기업의 특정부분이 좋아져도 안좋은 부분만 부각시키면서 시장에 대하여 공갈을 치고 있다. 앞으로도 2년간은 계속 그러한 시황만 늘어 놓을 것이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아침 일찍 HTS에 올라오는 시황은 그런조의 시황이다.

     우리속담에 개눈에는 똥만 보인다는 속담이 있다. 목적을 갖고 시장을 좋지 않은 쪽으로 유도하려는 속셈을 갖고 있으므로 객관적으로 시장을 보지 못하고 호재는 애써 감추고 악재만 부각시킨다. 그예가 최근 중국증시 흐름이다. 올라갈 때는 입 다물고 있더니 내려가니 더 내려간다고 호들갑니다.

     팥으로 메주를 쑨다는 말은 믿어도 증권사시황은 절대 믿지 말어라. 그것이 성투의 길이다. 사기꾼집단이고 매국노집단이다. 주식투자하지 않으려면 몰라도 하려면 증권사시황 쳐다보지도 말어야 할 일이다. 오늘도 아침부터 공매도질이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모든 경제관료는 경제의 ABC중에서 증시를 살려야 그 다음에 고용도 있고 생산성증가도 있고 GDP증가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증시를 살리지 않은 경제정책은 공염불이며 증시를 살리지 않고서는 이상하지만 절대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 그것이 자본주의경제의 속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증시는 자본주의 꽃이면서 악인 것이다. 증권사의 모험자본육성이라는 미명하에 만들어진 현행 증시제도 고쳐야하며 이러한 제도를 이용하여 시장에 대하여 사기놀음을 벌이는 증권사들의 시장조작,투자심리조작에 대하여 철저히 철퇴를 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