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칼렛입니다.
그 어떤 남량특집보다 오싹한 영화한편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바로 증시입니다.
최근 중국발 악재에 이어 대북리스크까지 번지며 투심이 악화되어 어이없을 정도의 낙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4프로 넘는 급락세를 보이는 코스닥시장을 보면 걱정이나 화를 넘어 실소가 납니다.
이정도로 우리시장이 약하다는게 이해안될 뿐입니다.
이번 공포영화의 최대 악역은 기관입니다.
중국, 북한, 그리스라는 배경을 넘나들며 매물폭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엑스트라는 신용,대출,미수 계좌입니다.
무분별한 악역의 매물폭탄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전일 상당수의 신용물량이 매물로 출회되었는데, 오늘도 많은 물량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공포영화에도 주인공은 끝까지 살아남습니다.
신념과 소신을 가진 현명한 투자자.
이들이 이 공포영화의 주인공입니다.
한없이 이어지는 공포영화는 없습니다.
이 런닝타임이 지나고 나면 오싹했던 등줄기의 땀을 씻어내고 한가로운 태양을 내리쬐며 아이스크림을 여유있게 먹는 일상이 찾아올 것입니다.
공포에 지지 않을 여유로 최종 승리자가 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반격의 실마리를 줄 우리쪽 최종병기는 역시 바이오, 제약, 게임주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 하락을 이용 포트의 교체 및 압축을 통하여 공포를 기회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시장, 마음 다치지 않는 매매 하시기 바라며, 모든 투자자들의 성공투자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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