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칼렛입니다.

좋은 승부 진행하고 계신지요?

중국성장 둔화 우려 및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발표,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발언 등 투심을 약화시키는 여러 대내외 요소들로 인하여 시장이 조정권에 진입해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코스피 지수 대비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내던 코스닥도 단기 상승 피로에 대한 매물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라,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한미약품을 필두로, 그간 시장의 주도 역할을 했던 제약/바이오 업종의 종목군들이 단기 차익실현매물과 함께 조정을 보이면서, 예상치보다 깊은 낙폭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법.

이는 우리가 살아가기위해 숨쉬는 것만큼 당연한 흐름입니다.

그러나 혹자는 그저 살아가기 바쁘고, 혹자는 그 속에서 무언가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듯이 전반적인 시장 조정속에서도 피어나는 영웅주는 있습니다.

저는 지금이 내 계좌 / 내 포트를 점검할 최적의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단기 조정으로 인한 시장 급락으로 투매가 유발되어, 좋은 종목도 그렇지 않은 종목도 동시낙폭을 보여주면서 가격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반등의 탄력은 분명 옥석이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시장의 상승에도 소외되어 있었으나, 하락시에도 앞장서 빠지는 포트를 구성하고 계셨다면, 가장 선두로 시장 반등을 주도할 주도섹토로 포트를 교체해볼 찬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하반기 주목할 만한 주도 섹터는 어디에 주목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이부분이 중요할 것입니다.

먼저 바이오섹터를 언급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 바이오? 하실지 모르겠지만, 상반기부터 시장을 주도해오던 신약개발주에서 줄기세포 바이오쪽으로 관심수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황우석박사 사면이슈로 관련 홈캐스트가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는데, 호실적까지 발표하며 시장 주목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바이오를 손꼽듯이, 제조업에 대한 중국의 가파를 추격에 대항하여 우리 국가가 향후 먹거리 산업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향후 3~5년 정도는 제약/바이오 업종이 될 것입니다.

저는 감히 우리나라에서 또하나의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탄생한다면 바로 바이오 업종이 가장 그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정부/대기업 모두 향후 우리나라의 주요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를 주목하고 있는 바, 꿈을 먹고 산다는 주식시장에서 미래의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이같은 섹터에 투자하는 것은 당연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연초에 말씀드린것처럼 굵직굵직한 바이오 기업의 대거 상장이 올한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내년 1분기까지도 지속적으로 실질적 실적을 내고 있는 바이오/신약개발 업체들이 신규상장을 앞두고 있어 그같은 이슈가 지속될 때마다 바이오는 시장의 관심과 함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봅니다.

다만, 모든 종목이 무분별하게 상승하기 보다는 분명한 옥석이 가려질 것으로 보이며, 지금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덜오른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제1 관심권에 있다 하겠습니다.

둘째로 게임주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상반기에는 게임주 전반이 신작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는 시기였다라고 한다면, 하반기에는 굵직한 신작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다녀온 위메이드 탐방에서도 이같은 가능성을 보았으며, 이전과 다르게 대규모 제작비 및 마케팅 비를 소요하는 게임업계의 과열경쟁의 뒷면체 글로벌 경쟁체계로 인한 성공의 성과 역시 확대되는 흐름이기 때문에 그같은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봅니다.

이에 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 같은 경우는 하반기 신작 미르모바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7월 상승을 보여주었으나, 어느정도 시장예측치를 가진 오픈된 신작 외에 10월 11월 발표될 또다른 신작의 성공유무가 사운을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그같은 기대감 속 8,9월 게임주 전반이 시장의 주목도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헬스케어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헬스케어는 반드시 필수 불가결한 성장산업이 되었습니다.

전년도부터 미국 펀드에서 가장 많은 비중으로 포트에 편입한 것 또한 헬스케어 였으며, 삼성헬스케어의 상표등록이나, 셀트리온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하반기 상장 이슈 등 시장의 주목을 받을 이슈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의료장비/기기쪽보다는 시장의 주목을 덜받은 원격의료 부분이 웨어러블기기 및 사물인터넷과 접목되어 하나의 새로운 테마를 이룰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원격의료 관련 헬스케어의 핵심 수혜주 쪽에 관심을 집중하신다면 좋은 성과를 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에 본 클럽에서는 이같은 관점에 입각하여 바이오1종목/헬스케어1종목에 대한 심도있는 집중배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핫 이슈를 지닌 게임주 배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시황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포트를 균형있게 준비한다면, 지금은 비록 단기 조정속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연말즈음 지금의 시장이 기회였음을 확인하는 시기가 올 것을 확신합니다.

모든 투자자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하며, 오늘도 좋은 승부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