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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략] 엑슨모빌의 급등과 미국 증시와 신흥국 지수의 장기 추세 전환

2015.07.29 17:33:18 조회13684

미국 증시의 추세 전환

 

뉴욕시장의 강한 파생상품 투기와 함께 하락 변동을 주도했던 엑슨모빌이 4% 넘는 상승을 하면서 뉴욕종합지수는 하락을 마감하고  상승으로 전환되었다. 

 


풋옵션/콜옵션 비율이 1.4를 넘을 정도로 극심한 풋옵션 베팅의 투기적 국면과 함께 5일에 걸친 주가 하락이 이어진 뉴욕증시는, 하락베팅 세력의 강한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엑슨모빌이 크게 오르면서 결국 지수를 위로 끌어 올렸고, 풋옵션/콜옵션 비율도 균형선인 1.0에 회귀한 모습이다.



뉴욕시장의 지수 계산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엑슨모빌이 대세채널의 하단에서 상승추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2014년 하반 특히 8월 엑슨모빌의 하락과 함께 이어져 온 지루한 조정 정체 국면이 끝나고 상승 추세로 전환되는 것으로 판단한다.




 엑슨모빌이 2002년 ~ 2007년 상승 추세를 기준하면 대략 350%의 상승 잠재력을 갖게 된다. 따라서 뉴욕 종합주가지수 역시 장기적으로 긴 실적장세 국면을 시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기술주 하드웨어를 대표하는 인텔이 드디어 지지권에 진입한 후 반전되는 모습이다.  기술주 하락을 주도했던 인텔이 가격 구조상 지지권까지 하락을 마감함으로써 향후 2016년 월드컵을 앞두고 IT 활황 장세가 전개되며 월드컵이 열리는 해 4월까지 강세장이 전개된다. 따라서 그간 지수를 하락시키며 하락해 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IT주도 이와 함께 상승이 전되기 쉽다.

 


 뉴욕시장의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를 기준하여 작성되는 등락주선이 300일 평균선에 접하였다. 경기가 과열되어 정부가 경기 수축을 감수하고 인플레이션 억제에 치중하는 통화 감소 정책을 펴고, 금리라 충분히 상승시켜 더이상 상승할 여력이 없을 만큼 유지될 때가 아니면 등락주선이 300일 평균선에 접하면 대개 장기 바닥으로 상승 추세의 시작이 될 조건이다.
 


등락지수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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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의 상승 반전과 함께 대세 채널의 하단까지 조정을 꽉 채운 신흥국 주가지수도 드디어 상승을 하 때가 되었다.  2011년 중국의 긴축 이후 지루한 정체와 하락을 거치고 있는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주가지수는 드디어 2003년과 2008년에 이어 대단한 기회가 되어 있다.


​신흥국 주가지수의 대세 바닥권 형성과 함께, 그간 지루하게 조정을 이어 온 블랙록의 한국 펀드도 시세의 대 전환점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의 주가는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블랙록 등 미국의 자산운용사의 계획하에 주가가 만들어진다.  이런 점에서 글로벌 증시 및 신흥국 주가가 큰 바닥권을 형성하여 상승이 임박한 모습이 되어 있는 것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한국의 주가 역시 상승으로 움직이는 여건을 형성한다고 하겠다. 

 

이에 따라 경기나, 기업 펀더멘털 또는 기업가치보다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바스켓에 포함되어  신흥국 주가 지수와 같은 행보를 보여 온 핵심 대형주들은 신흥국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지루한 하락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전환시점이 되어 있다.

 

이것은 2001년 911 테러후 하락( 종합지수 461), 2003년 미국의 이라크 공격전 하락(종합지수 512), 그리고 2008년 10월 리만 파산에 따른 투매 바닥 (종합지수 890)의 하락에 이어 7년여 만에 맞게 되는 핵심 대형주 투자의 기회를 의미한다

 

핵심대형주의 상승과 중소형 및 코스닥의 하락.

 

지난주 이후 자동차 업종의 상승에 이어 이번주 전기전자 상승과 건설과 철강 조선 등 점차 대형 우량주가 상승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에도 코스닥 지수와 소형주 지수가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종합주가지수가 극심한 소외를 받으며 하락했던 것은, 우리 산업중 최고로 우량하고 경쟁력이 좋은 기업들이 하락했기 때문이었지 시장 전체가 하락한 것이 아니다. 사실 코스닥 지수나 소형주 지수의 경우에는 지난해 12월 18일을 기준 45% 이상 상승을 함으로써 중국 상해종합지수나 일본 니케이 종합지수에 못지 않은 상승을 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미 오른 중소형주는 첫째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상승과, 둘째, 대형주가 오르는 경우 중소형주에 몰려 있던 매수 수급이 대형주로 분산되면서 더이상 오를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아는 외국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중형주, 코스닥, 소형주의 과열 종목의 비중을 줄여왔으나, 단기 전략에 치중하는 기관이 이런 기업들을 막판에 사면서 높은 가격에서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준 면이 없지 않다.

 


* 대형주는 아무리 팔아도 나중에 선물을 매수하여 헷지한 후 바스켓으로 사들이면 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팔지만, 선물과 옵션으로 헷지를 할 수 없는 중소형 코스닥은 올리면서 현물 비중을 줄여 차익실현해 나간다.


시세를 장기로 보지 않고 단기로 보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매매 결과이다. 여하튼 그간 중소형과 코스닥을 사서 가격을 떠받치던 기관이 매도를 하기 시작하면 과열 상승을 한 중소형주는 하락이 크게 나타나기 쉽다.

사실, 매물 지표와 신용잔고를 기준하여 보면 대형우량주와 코스닥 또는 상승을 주도한 제약업종은 정반대의 특성을 보여준다.  의약품 업종의 매물지표인 VR과 신용잔고는 마치 2007년 고점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후 주가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이해하고 흐름을 보면 알기 쉽다.

 

 

코스닥 지수도 신용잔고와 함께 매물 지표를 보면 비정상적인 과열 국면이며 조정이 나타나는 경우 그 폭이 상당히 클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업종대표 50종목의 경우 신용잔고가 매우 낮을 뿐 아니라 주가와 매물 지표가 모두 바닥권에 있어 위의 두 경우와 판이하게 다르다.  펀더멘털에서도 대형, 중형, 소형, 코스닥을 포함하여 대형주가 가장 저평가된 상태이다.

 

 

아울러 대헝주는 장기간 프로그램 차익거래의 기계적 매도 물량이 작용하면서 하락을 시켜왔고, 이제 그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도가 과도하게 누적되면서 반대로 프로그램 매수로 전환될 시점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 매도가 대형주 하락을 유인해 왔다면 이제 프로그램 매수는 대형주 상승을 이끌기 때문이다.

 



아울러 선물 지수가 프로그램 매매 흐름상 매도국면이 매수국면의 전환점에 가깝고, 가격지표와 매물지표가 모두 바닥권에 위치하면서 상승을 앞둔다는 점을 주목하면 좋다. 즉, 외국인이 선물을 사서 수익을 내기 좋은 조건이 되어 있고, 이와 함께 프로그램 매수에 의해 대형주가 오를 조건이 갖춰져 있다.

 

 

따라서 그간 장기 상승으로 주가가 과열되고, 이익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높으며, 신용잔고가 많고, VR 매물 지표가 과열권인 중소형주는 비중을 줄여 위험을 관리하는 대신, 업종들 대표하는 최 우량주들의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좋다.

 

다음 각 업종의 주요 대형주와 경기 민감 업종의 주요 우량주들은 모두 매수권이라 할 수 있다.

 

전기전자

 

자동차

 

조선과 기계(대우조선해양 제외)

 

철강

 

화학

 

정유

 

건설

 

증권



참고로 건설업종은 최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투기를 겨냥하는 거치후 일시 상환 방식으 대출을 모기지 장기 대출후 원리금 상환의 실거래자 위주로 바꾸는 것이고, 더구나 건설과 관련된 신규 분양 대출은 담보대출에 포함되지 않아 오히려 주택담보대출이 까다로워질수록 주택 분양이 더욱 활발해질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런 주가 하락이 건설 기업의 실적 부진 때문이 아닐까 하겠으나, 건설 기업의 실적은 호전되고 있으며, 기업가치는 평소 이익을 낼 능력에 비하면 매우 저평가 상태이다, 여기에 20년 최대 아파트 분양 추세가 이어지며 업황 회복이 확실한 상태이다.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메이저의 개인 매물을 유인하기 위한 것일 뿐, 펀더멘털과 주가가 반대로 가는 경우 기회로 보면 투자가 쉽다.

 

 

 

 



35년의 증시 역사상 대형 우량주를 사서 보유할 때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투자 기회중 6번 째 기회가 도래해 있다. 각 업종을 대표하는 우량주 4~5종목을 구성하여 적극 편입해 두고 2018년 ( 철강 및 일부 업종은 2023)까지 보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중국증시의 하락과 투매 저점.

 

27일 중국 상해 종합지수가 하한가 10%에 가까운 8.48% 하락을 나타내면서 이를 새로운 악재에 환호하는 일부는 이를 새로운 주가하락의 원인으로 여기는 듯 하다.

그러나, 주가가 패닉을 발생할 정도로 하락하는 것은 악재 때문이 아니라 신용으로 주식을 산 투자자들이 담보부족이 현실화되면서 반대 매매가 폭주하기 때문이다.  주가 하락으로 담보가 줄게 되면 신용 반대 매물을 과포화 상태에서 급격한 반대 매매가 나타나는데 이때 평소 예상과는 달리 시장의 우량주까지도 거의 하한가로 추락하는 단기 변동이 가능하다.



여유 현금으로 주식을 산 투자자들이야 일시적으로 변동하는 것이니 그냥 기다리면 되지만, 신용으로 주식을 산 투자자는 반대 매매를 막느냐 막지 못하느냐에 따라 전재산이 사라지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므로 패닉 (공포)에 빠져들게 되고 시장은 마치 산사태가 난 것처럼 하락한다.

그러나 이렇게 반대매매에 걸린 매물이 체결되고 나면 매물이 사라져 공백이 생기고, 펀더멘털 상관없이 과도하게 하락한 주가는 이성적인 주가를 찾게 되므로 예상외로 급반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렇게 90% 이상의 종목이 하락하고 거래량의 90% 이상이 하락이면 투매 바닥이라 하는 중요한 매수 찬스이다.

 



지금 중국은 정부가 20년래 최저 금리로 낮추고, 정부가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경기 부양에 올인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과 주가 상승을 원하니 주식을 사서 정부의 바람대로 투자하는 것이 순리이다.  중국 상해지수는 전에 제시한 대로 3,800 이하 지수는 저극 매수할 지수대이며 장기적으로 7,000을 목표로 하며 대세 목표는 대략 12,000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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