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0 10:25:30 조회11365
[7/10장중] 엘리엇유감과 시황.
지금까지 수 많은 사례를 통하여 헷지펀드에서 우리기업에 지분투자를 한 경우에 어떻게 되었든간에 주식이야 돌고 돌지만 그 주식을 한사람이 갖고 있다고 가정하는 경우에 그 회사가 결국 폐허가 되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봐왔다. 이번 엘리엇도 주주를 생각하는 척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다. 그들의 논리적 이의 제기는 옳다.
그러나, 그들 말을 들으면 이익일 것 같지만 손실이다. 또한 엄청난 국부를 빼감으로써 결국 국가와 주주 국내주주모두에게 천문학적 손실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하이에나가 먹이감을 발견하고 달려든 것 뿐이라는 사실을 모든 사람이 깨닫았으면 한다.
합병찬성을 하는 경우에 물론 여러가지 얘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결국 삼성은 주주에게 이익을 어떻게든 장기적으로 돌려줄 것이 분명하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주식을 합병하든 안하든 제일모직으로든 삼성물산으로든 일정부문 포트에 편입을 해야한다. 엘리엇 말을 들으면 단기적으로 수익인 것 같지만 길게보면 손실이다. 그 반대는 장기수익이다. 과연 국민연금은 어느 편을 들것인가? 답은 분명하다. 크게 보고 대처해야한다.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어제 9:27 정준회원에게 문자를 보낼 당시 지수 1983최저점이었다. 더 빠질 것이므로 주식을 파는것이 좋다는 증권사들의 시황에 대대한 필자의 문자내용은 이러하다. 있다가, 10:30분 중국증시가 열리면 아랫꼬리를 달고 상승할 것이며 중국증시는 저점을 찍을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다. 중국증시는 그대로 진행되었다.
우리증시는 그때가 어제 일중 최저점이었다.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무려 54p나 차이가 난다. 고객을 위한다며 그제 증권사 자정결의대회를 했는데 어제 그런 짓을 해서 되겠는가? 실력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고의로 그런 것인가? 그리스 악화땐 시장 빼면서 난리치드만 EU와 합의 들어가니 말이 없다. 중국증시 4%(현우리증기 +0.34%)나 올라도 말이 없다. 추경 11.7조 편성한다고 해도 말이 없다. 이제는 그리스호재 중국호재라면서 사재기하고 올려야할 것이 아닌가? 과연 뭐 같은 시황이다.
그들이 왜 그럴까? 현 펀드 판매액이 47조이다. 그중 지수연계ELS가 많다. 그 펀드에 대한 장기전략으로 녹인시키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다. 지수연계ELS펀드 해지(해지하면 손실임)하여 차라리 버핏처럼 장기직접투자하라. 그들에게 돈을 맏기면 개인손해,국가손해이다. 그들 말 믿지마라. 매국노이고 도둑이다. 종목ELS펀드와 DLS연계펀드에서 100% 손실아닌가? DLS연계펀드는 이자는 커녕 원금까지 0 아닌가?
오늘 지수시작위치도 나쁘지 않다. 시작한 위치에서 매물을 소화하고 반전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증시는 전일의 강세때문에 매물소화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많다. 더 상승할 수도 있고 오늘 매물소화과정을 거치면 중국증시는 월요일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합당하지 않은 갖다 붙이는 시황 좀 쓰지마라. 그리스관련 악재 나올 때는 엄청 갖다 붙이더니 어제 그리스관련 호재로 돌변하닌깐 중국증시만 갖다 붙인다. 오직 우리경제의 앞날과 시중통화량증감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이 좋아보인다. 오늘 금요일이지만 시장흐름 나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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