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31 20:36:27 조회7043
때가 무르익기전에는 모멘텀 종목에만 집중한다
최근의 한국 증시를 보면 반등을 하면서도 뭔가 불안정한 투자심리를 심어준다. 추가 반등할지, 반등후 되밀릴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고 투자자 역시 이를 헷갈려 하는 모습이 많다.
대외적인 상황에서는 그리스 불안과 미국의 금리인상 관련된 사항이 투자심리를 불안케 한다. 금요일 유럽 증시가 그리스 불안으로 조정을 나타냈다. 6월이 지나가야 그리스 관련 불안 요소가 모두 해소된다. 그리고 현재는 그리스와 채권단의 협상이 진척이 없자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기사로 계속 올라오는 상황이다. 채권단 측이 요구하고 있는 추가 긴축에 대한 그리스의 이행 의지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자료: 세계일보> 그리스는 유로존 내에서도 대표적인 관광과 서비스업 주축의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 수출이 주력이 아닌만큼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의 눈치보기가 심하지 않다. 유로존 탈퇴를 반대하면서도 복지 혜택의 축소를 반대하는 여론에 대해 그리스 정치인들의 눈치보기도 협상의 진척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다. 한편 독일과 ECB 입장에서는 그리스 사태의 악화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여러 경로를 통해 그리스를 압박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리스 사태가 악화되도록 방치하기도 어렵다. 독일의 경우 과거의 급격한 경제 성장에 있어 유로존의 기반이 강력했다. 유로존 결성을 주도해 독일 제품의 유로존 수출에 대한 손쉬운 경로를 확보했었기 때문이다. 유로존이 위기에 빠질 경우 독일 경제가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되는 이유다. ECB 입장에서도 지난 3월부터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시작한 상황에서 그리스 상황이 최악으로 갈 경우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리스가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배짱을 부리는 이유중 하나에 독일과 ECB가 결국엔 디폴트로 방치하지는 못할 것이란 생각도 존재할 수 있다. 그리스는 6월5일 3억유로를 비롯해 6월19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에 총 16억유로에 달하는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 그리스와 채권단이 4개월 가량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노동시장 개혁과 공무원 연금 삭감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6월5일 이전, 이상에서 극적인 타결을 찾아내야 해외 증시 급반등을 불어올 수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올해내 한차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9월이 유력해 보인다. 그러나 현 FRB 의장인 옐런과 지난 FRB 의장였던 버냉키의 최근 발언들을 종합해보면 미국의 금리인상은 시장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 선에서 소폭을 장기간에 걸쳐 진행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국외 유럽 및 중국 등은 역으로 경기부양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도 미국이 금리인상을 급격하게 진행시킬 필요성이 높지 않은 이유다. 한국이 미국의 금리인상을 놓고 미리 설레발을 떨고 있지만 필자가 보기엔 과민반응으로 판단된다. 내적으로는 6월중(박 대통령의 미국방문 이후로 예상) 정부가 분야별 경기 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추가경정안의 발표가 이뤄질 것인가에 관심이 간다. 이상이 발표될 경우에는 한국 증시의 반전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2월부터 현재까지 거래소에서 외국인 누적 순매수는 10조원, 연기금은 3조원을 돌파했다> 현재는 한국 증시가 본격적인 반전의 수순에 놓여진건 아니다. 지난 4월 고점에서 시작된 조정과 과열해소의 연장선에 현재는 놓여진 가운데 반등과 조정을 반복하는 구간이다. 그러나 거래소 수급 동향을 볼 때 외국인과 연기금의 중장기 포지셔너들이 여전히 매물을 받아내며 물량 매집을 지속하는 점을 고려시 현재의 상황이 마무리되면 한국 증시는 다시 한번 강한 추세반전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기관의 거래소 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도 자금으로 모멘텀 존재 섹타 중심의 시세 게임이 유도되는 영역이다. 메르스 사태 확산으로 지난주 진원생명과학, 제일바이오, 이-글벳 등을 중심으로 관련주의 상승 흐름이 출현된 것도 이상의 시세게임 영역중 하나다. 이제 6월 중순부터 상하한가 폭이 30%로 확대된다. 시세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과거에 비해 활발한 시세게임이 한국 증시에서 나타날 가능성을 높여준다. 단지 이상의 시세게임이 모멘텀과 명분이 갖춰진 선별 영역 중심으로 순환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종목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심화될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이에 대비해 과거와는 다른 매매와 투자 전략의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6월1일 장초반 공략후 상한가 급등마감!!

==> 상한가 추가 급등 마감, 상승률 55% 진행중!!

==> 제일바이오 5월29일 장초반 매수공략후 2연속 상한가 급등 마감!!
신성장 급등주, 실적 급등주, 재료 급등주의 변곡 투자!
kimjunmin77|1|http://image.moneta.co.kr/stock/bbs/proimg/bbspro_img01001sm.jpg|6| | |1233|13109|3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