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9 08:33:18 조회13282
중국증시가 어제 상해본증시가 6%이상 폭락하였다. 홍콩H주식도 크게 하락하였다. 중국은 석유의 비축양을 석유값 하락기에
많이 확보하였는데, 만약에 석유값이 하락하면 타격을 받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서 미리 선반영하여 하락하지 않는가
추측하여 본다.
갑자기 무슨 뚱딴지 같은 말을 하냐고 독자들은 웃을지도 모른다. 필자는 그제 글에서 달러화강세는 석유값 하락을 유발하고
석유값 하락은 다시 석유관련업종 즉, 철강 화학 건설 정유 조선 업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 작년 7월달부터
올해 1월까지 국제유가가 60%정도 급락하면서 이들업종의 주가는 거의 50%이상 급락하였음을 검토하여 보면 필자의 주장에
대하여 이해가 갈 것이다. 석유값이 다시 하락하면 러시아의 루블화도 다시 약세로 간다고 분석하여 드렸다.
이번주에 국제 금융시장에서 특이점은 달러 강세, 석유값 추세이탈, 루불화의 다시 약세 시작이라는 점이다.
석유값을 올해 10월까지 45달러선까지 온다고 하는 분석도 있다. 바로 골드만삭스의 견해이다. 석유값이 45달러선까지 다시오면
국제경제와 한국경제는 다시 디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리게 되고, 그러면 채권가격은 오르고 주가는 내리게 된다.
중국경제는 과거 석유화학, 정유, 철강 조선, 건설 등 전통산업이 엄청난 과잉 상태이므로 이들를 구조조정하면서
소비경제로 이전하려고 하는데 석유값이 다시 급락하면 전통산업은 구조조정과정에서 부실화가 커질수가 있다
중국증시가 어제 6% 폭락한 것은 이것을 선반영하고 본다 .
국내증시도 6월15일부터 가격제한폭을 30%로 확대하면서 신용문제, 주식담보대출문제가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될 수가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하여 시장에서는 탐색기간을 가질 것이다.
주식이 많은 오른 주식과 이격도 높은 주식은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할 시점이다
위험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
이런 와중에도 제약바이오주에서 덜오른 종목군들은 지속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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