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7 11:08:35 조회5044
안녕하세요! 페라리 입니다.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은 사실상 악재가 분명하다. 금리인상은 경기과열을 조절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정통적인 경기부양책이다. 과거 미국이 경기과열을 조절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했던 시기에 글로벌 유동성위기가 발생한바 있었다. 남미. 아시아가 대표적인 피해국들이였다. 지금은 경기과열 국면에 진입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자칫 금리인상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고용지표와 GDP성장율이 저조한 상황에서의 금리인상을 시사한것은 분명한 악재인데 시장은 큰 충격을 받지 않았다. 경기지표가 추가적으로 악화된다면 금리인상 시기가 다시 연기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중국의 금리인하. 유럽의 무제한 양적완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혼자 서둘러 금리를 인상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된다. 경기지표가 추가로 악화될 경우 말은 다시 바뀔수도 있는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한국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과거 IMF때 미국의 유동성 회수가 아시사 유동성 위기를 불러오면서 발생했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국채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강달러 현상을 불러오게 되는데 강달러가 이어질경우 한국의 수출주에게는 긍정적인 배경이만들어 지게 되나 가계부채는 상상을 초월한 악재가 되어 돌아오게 된다.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다른 국가의 국채금리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정책금리는 1.75%인데 국채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정책금리 역시 상승시켜야 할것이다. 최근 독일의 국채금리도 버블론으로 크게 급등한바 있는데 이것은 더이상 독일의 국채도 낮은 수익율을 주고 사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저울질에 독일국채금리 상승이 이어지게 된다면 경제성장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한국정부로서는 꺼내들 카드게 크게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일본과 비교해 금리인상이 두려운 이유 읽고난후 추천은 필수! 지금 한국경제를 과거 일본과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미래를 알고 대응한다면 오히려 어려운 시기에 돈을 벌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일본의 경기침체 과정 일본의 경기침체는 1985년 프라자협정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은 일본의 엔화가치를 높이려 했고 경제선진국들의 도움을 받아 엔화가치를 높이는 정책이 채택되었고 1년후 엔화가치는 100%높아지게 되었다. 엔화가치가 높아지게 되면서 일본은 엔고에 의한 불황발생이 우려되어 저금리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때 일본은 저금리로 유동성이 커지게 되면서 시중의 자금이 부동산과 주식으로 흘러들어 거품경제를 만들게 되었다. 그당시 일본은 실제로 미국 뉴욕의 수많은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기도 했다. 과거에 비해 엔화가치가 두배가 올랐으니 50%할인 행사나 다름 없었던 것이다. 엔화가치가 높아지게 되면서 돈은 해외로 해외로 빠져 나갔는데 이것을 엔케리트레이드 라고 한다. 저금리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많은 없는법!!!! 일본의 금리인하에도 잠잠하던 물가가 어느순간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물가상승율이 3%를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일본은 인플레를 막기위해 금리인상을 단행하게 된다. 금리인상으로 인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회수되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가격과 주식시장이 폭락하기 시작했다. 이때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고점대비 60%이상의 하락을 경험하기도 했다. 부실대출 채권이 대규모로 발생하게 되면서 일본의 은행과 기업들이 도산을 하기 시작했고 큰 혼란에 쌓이게 되었다. 일본은 다시 금리를 내리는 정책을 펼쳤지만 죽은 경제는 살아나지 못했다. 돈은 찍어내지만 과거처럼 경제성장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것이다. 일본은 유동성함정에 빠지게 되면서 잃어버린 10년에 이어 이제는 잃어버린 20년이라는 단어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지금 일본은 더이상 낮출 금리가 없어 무한정 국채매입을 하고 있고 돈을 찍어내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아베노믹스다. 2)지금 한국의 모습은? 한국은 경상수지의 흑자가 지속되면서 원화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환율 1300원대에서 1000원초반까지 내려 앉았고 기업들의 수출 채산성은 급격히 떨어지게 되었다. 경상수지는 흑자지만 불황형 흑자자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내수가 강했던 한국경제의 내수가 급격하게 침체되기 시작하면서 한국도 이에 대한 대응을 해야 했다. 환율하락도 방어해야 하고 , 자산가치 하락도 막아야 하는 두가지 숙제를 안게 된것이다. 이것을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다. 한국의 가계대출은 이미 1000조원을 넘어섰는데 금리인하로 인해 증가속도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떨어지는 집값 하락을 막기위해 금리를 인하했고 실제로 이 효과는 나타나고 있는듯 보인다. 금리인하는 한국에만 있는 '전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금리가 인하되면서 집주인들은 전세를 월세로 돌리게 된다. 은행이자가 적으니 은해에서 대출을 받아 전세입자를 내보내고 대신 월세를 받아서 은행이자를 갚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비로 쓰게 되는 것이다. 금리가 인하될 수록 전세물건은 더더욱 없어지게 되고 전세값은 매매가의 70%이상까지 급등하게 되었다. 서민들은 이제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게 아니라 전세를 얻어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이제는 그것 마저도 없어 결국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대출을 더 늘려 집을 사게 되는 것이다. 금리가 낮아져 임대수입이 높아지니 은행보다는 집을 사서 임대를 놓는게 이득이 되는 것이고 전세입자가 전세물건이 없어 집을 사게 되니 일시적으로 주택시장에 수요가 몰려들게 되는 것이다. (주택거래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가격상승이 제한적인 이유는 투자목적이 아닌 실수요라는 뜻이된다) 최근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고 다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주식시장도 유동성의 힘에 의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거래소 모두 상승중인데 문제는 낮은 금리를 이용해 투자자들이 빚을내서 투자하고 있다는 것에 있다. 여기까지 보면 과거 일본의 방향과 상당히 유사하다. 지금 한국은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는등 이상한 말들이 흘러 나온다. 지금이야 국제유가가 낮고 곡물가와 금속가격이 낮아 당장 금리인상을 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문제는 과거 일본이 그랬듯이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을 시작할때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원자재가격은 투기세력들이 붙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은 원자재가격이 쥬글라파동에서 나타나는 재고조정 과정이므로 낮게 형성되고 있지만 향후 1-2년이내 상승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물가상승이 시작되거나 미국이 금리를 인상시키기 시작하면 한국도 금리를 인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금리인상으로 발생할 악재는? 1)기업 이자비용 급증 저금리는 기업들의 부채증가로 이어지게 되는데 금리를 인상할 경우 이자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순이익 감소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2)부동산 침체 금리인하 효과로 일반 서민들의 주택구매가 있었지만 금리를 인상할 경우 서민들의 가계는 더욱더 힘들어진다. 결국 소비침체 효과가 시작되게 된다. 3)안전자산으로 회귀 금리인상이 시작되면 투자자금은 안전자산으로 몰리게 되어 주식시장에는 악재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럼 그 후는 판단에 맡기겠다.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 시작한다면? (한국의 금리인상은 내년 중반 이후에나 생각해볼 문제다) 단기적으로는 한국은행에서 한차례 추가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도 있는 만큼 바로 하락전환 되지는 않을것이다. 거래소가 다시한번 상승을 시도하고 있어 증권주들도 단기적으로는 상승시도가 나올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까지는 증권주들의 흐름이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보험주 수혜. 불황에 돈을 버는 기업을 매수하면 된다.
거래소 큰 틀을 봐야 합니다. 물론 한국의 경제상황을 볼때 장기업황이 좋은 것을 찾기 어렵습니다. 일본은 도망가고 중국에게 모든것을 빼앗이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세계의 유동성과 투자금을 분석해야 하는시점입니다.
금일 거래소가 30포인트 이상 급락하고있고 코스닥은 연일 음봉을 형성하는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급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닥 쌍봉 위험은 이미 예고해 드린바 있습니다.
거래량 없는 상승은 결국 전고점 돌파에 실패하게 되고 그 후 큰 하락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사실 코스닥의 전망은 이제 의미가 없습니다. 의미있는 저점이라고 한다면 전저점 부근인 655p정도가 될것입니다.
코스닥은 아직 매수할 시점은 아닙니다.
코스닥은 1차적으로 20일선이 붕괴되는 중요 저점인 685를 1차 지지라인.
그다음은 655p 정도로 잡을 수 있을뿐.. 다른 지지선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론 코스닥이 무조건 거기까지 내려간다는 말은 아닙니다.
거래소는 큰 틀을 봐야 합니다.
이번에 하락하고 있지만 당연히 나와야할 숨고르기로 판단합니다.
20일선을 상향돌파 했으니 쉬어가는게 정석인데 저점은 2000p정도가 될것입니다.
거래소는 큰 틀을 봐야합니다.
외국인이 8-9조원을 순매수 했고 4년만의 박스권을 돌파시켰습니다. 이대로 그 자금을 매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최소한 사상최고치를 돌파 시겨야만 합니다.
*거래소 주봉차트

@6월 상하한가 변동 30%확대
이유가 어찌 되었던 제도 변경이라는 것은 매수세이탈을 불러 옵니다.
누구도 경험해 보시 못한 제도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은 크게 변하게 될것이고 당분간 침체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상한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장이 오게 되는 만큼 종목별 차별화도 심해질 것입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추세상승을 노리는 전략.
실적에 큰 변화가 없는 가치주를 매매하는 전략.
급등한 종목은 따라가지 않는 전략이 중요할 것입니다.
악재가 나올 위험이 있는 종목들은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페라리 VVIP 클럽 회원님들의 대화내용
아래 수치는 한종목으로 수익낸 회원님들의 실제 수익금액입니다.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