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1 08:50:25 조회1610
해외 증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옐런이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FOMC 때 보다 다소 누그러진 발언을 하면서 시장이 상승했습니다.
개장 전부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전된 모습이 나오면서 지정학정 리스크가 크게 감소했고 이 부분은 바로 반응이 왔는데요.

오바마와 푸틴의 통화가 내용이 어째든 평화적 해결을 합의했다는 식으로 인식되면서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불러 왔습니다. 여기에 최근 미국의 지표는 회복세를 보인다는 사실과 중국, 유럽의 경기 부양이 호재가 되면서 시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중국의 경우 곧 발표될 PMI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또 1분기 성장률이 7.3% 전후로 내려갈 경우 어떤 형태든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이 부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여기에 유럽 역시 이번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양적완화 같은 부양 수단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실제 단행될지는 불확실하나 어째든 시장은 경기 회복 + 부양의 호재가 만들어지며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네요.
이 날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옐런의 발언이었습니다. 옐런은 한 연설에서 경기에 대한 인식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했는데요.
지난 FOMC 이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 시기를 언급해 한바탕 요란한 반응을 유발한지라 관심이 높아진 상태였습니다.
옐런은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은 국민들 체감으로는 다소 부진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고용사정이 여전히 취약하다고 했는데요.
이에 연준의 역할 즉,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당초 테이퍼링 종료 후 6개월 시차를 두고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예전의 발언과 다른 해석을 낳으면서 시장은 크게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실제 옐런의 그 시점 발언도 경제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측면이 강했는데 언론에서 다소 앞서가는 모습이 강했는데요. 어째든 이와 같은 시각과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종합해 볼 때 내년 상반기 금리인상은 실시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가 되었고 이에 시장은 출구전략 우려감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주요 지표]
VIX 지표는 4% 가까이 하락하며 13선으로 다가갔습니다.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시장은 강세 기조를 유지할 듯합니다.

한국지수는 0.62% 상승했습니다. 우리 증시 흐름 보다 조금 강한 편인데요. 외국인의 매수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간선물은 보합으로 마감했는데요. 824계약 순매수를 했지만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상승이 윈도드레싱이라고 보고 경계하는 것 같은데요. 그러나 미 증시 상승과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 의지가 강해 2000p에 도전하는 모습이 나올 듯합니다.

전망과 전략]
전일 약간의 윈도드레싱이 가세가 된지라 오늘 일부 되돌릴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의 선물 매수 기조가 유지되고 전일 거래소 매수가 1.5조원을 넘기는 등 매수 확대도 이루어지고 있어 시장은 2000p를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몇 가지 걸리는 것은 점검을 해 봐야겠습니다. 우선 오늘의 경우 일본이 변수가 되는 날이 됩니다. 소비세 인상을 통해 정부 재정을 탄탄하게 하되 소비를 유지하기 위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은 유지하는데요.
이런 것은 서로 모순이 되고 아베노믹스에도 불구 일본의 경이가 그다지 살아났다는 모습도 없는지라 일본이 이번달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 그 첫날이 되는지라 일본 증시의 흐름에 따라 오늘 우리 증시 역시 눈치를 많이 볼텐데요.
일본이 얄밉긴하지만 일본 금융 시장의 불안은 우리 증시에 결코 도움이 될리 없는데요. 아주 완만한 아베노믹스의 실패가 우리 입장에서는 괜찮은 그림이 될 겁니다.
너무 좋으면 기세를 부려 엔화 약세가 시작될 것이고 급격하게 나빠지면 일본 금융 시장이 불안해지니 우리 증시에 투자된 엔화 관련 자금이 빠져 나가면서 순간적으로 우리 금융 시장 역시 불안해 집니다.
이 때문에 소비세 인상 당일 일본 증시의 방향과 이에 따른 외국인의 선물 동향이 아주 중요합니다.
현재로는 일본 보다는 한국을 선호하겠다는 신호로 보여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워낙 큰 이슈니 오늘은 각별하게 외국인 동향과 일본 증시의 흐름을 챙겨 봐야겠습니다.
뭐 전체적으로는 유럽의 경기 부양과 중국의 정책 기대감이 충분하게 높아지는 국면이라 큰 조정 보다는 대형주들의 순환매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대형주에 대한 편입 및 유지로 지수를 따라 가는 기본 전략을 유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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