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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과 건자재의 강세 흐름과 지수주의 중기 바닥 조건

2014.02.21 01:51:41 조회12385

건설과 건설 자재를 중심으로 한 강세.

 

시장은 투기성 지수의 움직임과 업황을 중심으로 한 주가의 상승이 함께 하는 이중적인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선물옵션 결제지수인 Kospi 200 지수와 함께 종합주가지수가 4일째 고점에서 흘러내리는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이와 무관하게 선물옵션 관련 200개 종목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 소형주 지수는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부동산과 건설 업황이 급격히 호전됨에 따라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과는 전혀 상관없이 건설업종과 건설관련 자재업종인 비금속 광물업종은 견실한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 기관을 비롯한 투자 주체들은 1월 초부터 건설주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관련 지표가 일제히 호전으로 나타남에 따라, 기관을 중심으로 건설업종의 수급이 크게 개선되면 건설업종 전반이 활발한 상승이 이어지고, 건설업종보다 먼저 실적이 개선되는 건설 관련 자재 업종은 그칠 줄 모르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건설업종.

 

건설자재 업종

 

대체로 단기에 이런 상승의 모습이 나오면 개인들은 너무 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 쉽지만, 2012년 시멘트 업종이 오르기 시작한 이래 2년간 상승이 이어지면서 400%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제 상승의 출발일 뿐 갈 길이 멀다.

 

주식을 일간으로 보면 약간의 상승에도 과도한 상승처럼 보이지만, 업황이나  기업의 실적과 관련된 시간 주기는 일간 차트로 보는 단기 흐름이 아니라 월봉으로 10년 이상을 펼쳐 놓고 보는 흐름이다. 따라서 기업의 업황 호전이나 실적 개선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할 때는 일간 차트의 등락을 무시하고 월간의 흐름을 기준하여 투자를 하면 좋다.

 

건설업종 월간 차트 장기 추이

 

일간 차트로 상승중인 건설주를 보면 금새 하락할 것 같이 과열된 주가 같아도 월간으로 보면 아직 바닥을 벗어나지 않은 상태이다. 큰 바닥에서 주가가 상승이 시작되므로 일간으로 봐서 아무리 주가가 올라도 이제 출발 신호일 뿐이다.

 

이런 주가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오르게 될지를 보려면 대구, 경북 지역에서 아파트 건설업을 하는 화성산업의 주가를 보면 된다. 전국에서 아파트 공급이 가장 부족한 대구와 경북은 2011년 이후 주태 가격 상승세가 쉬지 않고 계속되며 전국에서 주택가격 상승을 선도하고 있는데, 이 지역 아파트 업체인 화성산업은 이미 2011년 말부터 상승이 시작되고 있다.

 

 

2011년 말 2,105원의 저가를 나타냈던 화성산업은 현재 8,660원을 넘어섬으로써 2년 만에 저점 대비 411% 상승을 함으로써 건설에 앞서 상승한 시멘트나 건설자재와 상승률이 비슷하다. 화성산업의 주가 움직임은 향후 건설주들이 어떤 모습으로 상승하게 되는지 그 모습을 미리 데쟈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기업은 400%가 많이 오른 것 같지만, 아직 건설업이 회복 초기라는 점에서 월봉의 추세 구도로 볼 때 지금 오른 만큼, 즉, 400%는 더 오를 여력이 있다. 이렇게 되면 저점으로부터 천정까지의 상승은  [ 4배 x 4배 = 16배 ] 의 상승이 되며 이 변동 폭이 불황과 호황 사이의 건설업 등락 폭이다.

 

아직도 주택가격이 오르네 내리네 의견이 분분하지만, 전국의 주택매매가격 지수를 지역별로 그려보면 상승세가 뚜렷하다.

 

 

2007 ~ 2008년 가격 오름세에서 소외되었던 비수도권 전지역이 2010 ~ 2012년 가격 급등세를 유지한 후 2012~2013년 잠시 조정을 거쳐 다시 가파른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그 중 대구와 경북은 주택 공급이 과도한 부족 상태를 나타내면서 2011년 이후 지금까지 가파른 상승세가 전개되면서 향후 주택가격이 어떤 모습으로 오르게 될지를 예고해 주고 있다.

 

2007 ~ 2008년에 걸쳐 가파르게 올랐던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주택가격은 2009 ~ 2013년 상반기까지 내림세가 계속되었으나 최근 상승 전환 중에 있다. 이 수도권은 5년 거치 일시 상환 대출로 주택을 사면서 2007 ~ 2008년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올랐었는데, 2012년부터 대출 만기가 도래하면서 급매물과 함께 주택가격 조정이 이어졌으나 이런 만기 도래기가 지남에 따라 점차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어 향후 지방의 분위기가 수도권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012~2013년에 집중되었던 주택대출 만기가 지남에 따라 주택시장의 급매물이 사라지면서 점차 수도권의 매물이 진정되고, 지난 수년간 공급이 줄면서 이 여파로 주택수급 부족으로 전환되는 급등 국면이 대기하고 있다. 이런 가격 불안은 주택 공급을 충분히 늘기 까지는 계속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건설 경기가 점차 강화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건설업의 미래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건설자재 관련 업종과 건설업종, 뒤를 이어 철강이나 은행업종은 건설이 활황 정점이 될 때까지 계속 지분 확대외 보유 전략이 가능하다.  

 

 

지수의 조정과 상승의 준비

 

현물 주식 보다 10배 가까이 거래 규모가 큰 선물옵션 거래 때문에, 선물결제 지수를 구성하는 200 종목의 대형주는 주식 모멘텀 보다는 파생상품의 베팅 상황에 따라 등락한다.

 

지난 13일 옵션 만기 이후 개인은 계속 풋옵션 매도에 베팅을 하면서 외국인에게 하락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풋옵션 매수 포지션을 주었기 때문에, 주가지수를 마음대로 조절하는 외국인은 최근 4일 지수를 약세로 유인해왔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이런 이해관계를 반영하면서 지수가 변동을 하지만, 보다 큰 흐름에서 보면 주가가 중기 및 장기 바닥을 형성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다음은 연결선물의 일간 차트를 기준한 가격 오실레이터 지표와 거래량 매물지표, 그리고 투신, 외국인, 기관의 선물 누적 순매수를 나타낸다.

 

 

이 지표로 보면 가격 오실레이터, 매물 지표,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관의 투신 포지션을 기준하여 중기 및 장기 큰 바닥 조건이다.

 

주가 오실레이터 지표로는 2012년 중반과 2013년 중반에 해당하는 큰 바닥권의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의 매물 지표인 Vr로 보는 시장의 흐름 역시 2011년 말, 2011년 중반, 2012 3분기 말, 2013년 반기 말에 해당하는 매물 바닥권이 형성이 되어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투신과 기관의 주식 순매수로 보면 역시 프로그램 매도바구니가 충분히 비워져 매수로 전환하는 조건이 되어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옵션 시장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수가 밀고 당기는 과정이 연장되고 있지만, 지표나 프로그램 수급 조건을 기준으로 주가는 상승 조건을 갖춘 큰 바닥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지수와 함께 바닥권에 놓인 지수는 늦어지면 3월 선물 만기 이후, 그렇지 않으면 그 이전에 상승을 준비해 놓고 있다.

 

 

미국 시장 전망

 

미국을 비롯한 유럽 증시는 1월 연봉 이격 조정 차원에서 급락했던 조정이 1월 원위치로 회복된 후 조정을 맞고 있다.

 

 

일봉 매물 구조로 보면 전고점에 매물이 상당히 축적이 되어 곧바로 상승을 하기 어렵다. 따라서 매물 지지가 있는 20일 평균선을 지지로 한 매물 소화과정의 박스권 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상승 추세 조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차 고점을 갱신하기 위한 고점대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이므로 20일 평균 또는 60일 평균을 지지로 하여 재차 상승이 전개되기 쉽다.

 

전략.

 

지수가 옵션시장의 밀당에 따라 정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수와 관계없이 중소형 우량주의 상승이 이어지고, 부동산과 건설의 업황 회복에 '따른 건설 자재 관련 업종과 건설업종의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건설과 건설 자재 업종은 2017년 까지의 장기 추세를 겨냥하여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필요하고, 일반 중소형 우량 저평가 기업의 경우도 종합주가지수의 등락에 관계없이 매수 전략이 좋다.

 

선물 옵션의 구속을 받는 Kospi 200 지수 관련 종목의 경우는 연초 하락 이후 다소 지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선물 지수가 장기 큰 바닥권을 형성하고 상승을 준비하는 과정이므로 여유를 가지고 저가 매수 전략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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