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6 22:16:14 조회7140
<글로벌 증시와 한국 증시의 상대성을 이해해야>
미국 증시가 폭락하고 유럽 증시가 폭락했다. 이에 따라 주말 구간 이번주 증시 폭락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있는 모습이다. 현 상태에서는 막연한 불안감이나 기대감이 모두 무용지물이다. 글로벌 증시와 한국 증시의 상대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혼란만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 증시와 양적완화 축소를 둘러싼 글로벌 증시의 흐름 이해가 필요하다. 오늘 투자전략글은 핵심만 간단히 적고자 한다.
현재 시점 글로벌 증시의 하락 우려감은 크게 보면 2가지 섹타에서 나타난다. 하나는 신고가 갱신을 나타내며 크게 오른 증시의 경우고 또 하나는 양적완화 수혜를 지난해까지 받았던 증시의 경우다. 그리고 이를 구분짓는 요인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다.우선 양적완화 수혜로 최근까지 신고가 갱신으로 상승한 증시를 살펴보면........




미국의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 유럽에서의 독일 증시, 남미에서의 아르헨티나 증시의 공통점은 이번 1월에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다는 점이다(나스닥 지수는 14년만의 최고치).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주된 원인은 당연히 양적완화 수혜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주 미국의 FOMC를 앞에 놓고 추가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이 상승 과열에 따른 차익 매물과 맞물리며 하락세가 나타났고 이들 증시가 주말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만든 원인이다.


인도네시아, 터키 증시의 공통점은 양적완화 수혜로 상승하다가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이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해 5월부터 급락 조정 및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양적완화 축소 불안감을 미리 선반영한 측면도 있지만 여전히 추가 양적완화 축소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내 거래소 지수와 중국의 상해종합 지수를 보면 위에 언급한 증시들과의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같은 기간 역사적 신고가로 급등했다가 최근에서야 조정을 보이는 다우/나스닥/독일/아르헨티나 증시, 상승후 조정 및 혼조를 보이는 인도네시아/터키 증시의 경우는 모두 양적완화 및 양적완화 축소를 모멘텀 축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증시와 중국 증시의 경우는 동 기간 박스권 등락만 보여줌으로서 위 증시들과의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바꿔말하면 한국과 중국 증시는 양적완화 및 양적완화 축소의 모멘텀에서 여타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다.
<결론으로 들어가보자>
글로벌 증시가 신고가로 치고 갈때 중국 증시 영향을 더 받아온 한국 증시가 불과 지난주까지 역사적 신고가로 급등하다가 급락한 아르헨티나 증시 때문에 왜 떨어야 하는가? 중국 증시가 큰 폭 조정후 반등 시도 과정에 있다는 점을 더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닌가?
확실한 바닥과 반전 시그널 없이 찌글대던 거래소의 경우 조정 임택트가 나와야 실질 기회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면 이번 조정이 과연 위기일 것인가? 기회일 것인가? 우리는 분명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환율을 통제하면서 극심한 인플레이션 가속화를 거쳐온 상태에서 페소화가 급락했다. 불과 얼마전까지 원화 강세가 문제가 되던 한국이 왜 똑같은 불안감에 휩쌓여야 하는가? 이번주 우리가 섣부르게 덤벼들지 말아야 하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기다려온 불안의 극점에서 저가 매수의 기회점을 찾아야 함은 단지 불안 심리의 극복과 역이용이다.
리얼김인준은 1월내내 거래소를 놓고 일관되게 말해왔다. 아직 방향성 시그널이 없고 1월 전 저점을 다시 깨야 한다고 말이다. 지난주 거래소 지수가 반등을 나타낼때도 똑같이 말했다. 그리고 정회원께는 어디에서 적극 매수해야 하고, 그 지점이 오기전까지는 적극 매수가 아니라는 점을 금요일까지도 지속 말해왔다.
그렇다면 이번 해외 증시 영향으로 조정이 나타날 경우 어찌해야 할 것인가?
당장 월요일은 조류독감, 대북관련주 등의 모멘텀 존재 테마주가 상승의 주축으로 지수 하락과 별개의 흐름이 나타날 수 있고 지난주까지 강한 수급의 뒷받침이 존재했던 코스닥 종목 일부에서 선별적인 상대적 견조함이 나타날 것이다. 여타는 대부분 조정이 나타날 수 있는데....
거래소에서는 지수상의 기다렸던 타이밍을 대기해 매수하는 전략이지만 섣부르게 덤벼들지 말고 정확한 타이밍을 공략하는게 중요할 것이다. 공략의 대상은 과낙폭 종목이며 동시에 타이밍을 기다리며 그동안 찌글거림을 지속해온 종목들이다.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의 강한 수급이 뒷받침된 종목이 조정시 저가 매수이지만 이들 종목들은 당분간 반등이 나오더라도 박스권 등락의 형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코스닥의 경우도 거래소와 마찬가지로 남들 오를때 상승을 억제하며 지속적으로 매물 소화를 거쳐온 실적 성장주가 타켓이 되어야할 것이다.
코스닥의 종목장세에 촛점을 맞추며 매매해왔고 거래소의 경우는 타이밍을 오래 기다려왔다. 이번주 하락에서 고대하고 기다렸던 타이밍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리얼김인준 카페에 준회원 가입하시면 주중 밤8시 무료방송에 참여하실 수 있고 지난 무료방송 녹화를 다시보기할 수 있습니다.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