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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2년차. 정책을 통한 시장 대세 엿보기

2013.12.26 20:28:16 조회4487

 

안녕하세요. 미국식 가치투자와 한국식 기법투자를 접목시켜 상위 1% 매매기법을 전파하고 있는 최강 전문가 집단 허니스탁입니다.

 

내년 2014년은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는 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아 새정부의 정책을 돌아보고 정책을 토대로 2014년의 대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3년 행복한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글을 다 읽으신 후에는 하단의 추천 한방씩 눌러주시는 센스를 발휘해주세요!!

 

 

우리나라와 미국의 대통령 임기를 보면, 미국은 4년 중임제이고 우리는 5년 단임제이다. 그리고 주식시장도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5. 평균적으로 4년의 순환주기를 갖는다. 정치와 주가는 상호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 나라의 정책에 따라 주식시장의 순환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 먼저 미국과 우리나라의 대통령 임기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보자.

 

 

 

 

미국의 시총 상위종목들로 구성된 지수가 S&P500 이니까 우리 코스피랑 대입하기엔 다우지수보다 S&P500이 연관성이 깊어 S&P500과 비교해봤다.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미국에서는 평균적으로 대통령 임기 3년차에 증시 상승폭이 가장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 미국증시가 3년차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앞서 정치와 주가는 뗄래야 뗄 수 없다고 했다. 왜냐면 아주 간단한 원리로 돈이 정치를 움직이고, 정책이 돈을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4년 중임제이기 때문에 한 번 대통령 임기가 끝나도 재당선이 되면 대통령을 다시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4년 주기의 특성상 재당선이 되려면 다음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이 살만하게 만들어 놔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보통 3년차 때 그런 효과가 나오도록 증시부양이나 경기부양을 시킨다.

 

그럼 이제 우리나라를 살펴보자. 우리 증시는역사가 미국보다 짧아서 자료의 신뢰도는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참고해 볼만한 필요는 있다. 

 

 

 

1988~2012년 역대 대통령 임기와 코스피 연평균 상승률

  

 

반면 우리나라는 임기 1년차와 2년차에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것을 알 수 있다. 코스피지수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던 시기가,

 

1988(72.76%) : 88올림픽 

1999(82.78%) : IMF 외환위기(1997) 후 벤처기업 부양 정책

 

큰 폭의 하락시기는

 

2000(-50.92%) : 99년의 벤처버블 이후

2008(-40.73%)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불거진 세계금융위기

 

이렇게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을 염두해 두더라도 궁극적으로는 폭락이 있은 후에 정부에서 적극적인 부양책을 통해 다음해에 상승을 이루어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상대적으로 우리는 미국에 비해 평균을 낼 수 있는 수치가 적기 때문에 신뢰도가 낮아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기 2년차에는 5번 모두 상승했었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겠다.

 

이유가 뭘까? 우리는 대통령 단임제이다. 한 번 대통령을 하면 다시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러가지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새로운 정책을 시도하면서 증시에 자금이 몰린다. 그러면서 임기 1년차에 인선을 확정하는 등 정비를 하고 본격적인 정책들을 시행하고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는건 2년차부터라고 볼 수 있다. 결국은 길지 않은 역사지만 지금까지의 흐름을 토대로 확률적으로 봤을 때 임기 2년차는 기대를 가져도 좋을만한 시장이 펼쳐질 거라는 거다. 그리고 그게 바로 내년 2014년이다.

 

자 그럼 여기서 우리가 초점을 맞춰야 하는게 무엇일까?

새정부 출범이후 정책들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그리고 그 정책들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었는지를 살펴보고 앞으로 정책수혜를 받을만한 유망업종이 어떤게 있을지를 찾아내는게 가장 중요하고 궁금하지 않을까 싶다.

그럼 찾아보도록 하자.

 

지난 2013년 박근혜 정책을 돌아보자.

2 25일 취임 이후 3월 정부 정책을 발표하며 큰 틀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창조경제 구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경제민주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었다. 이후 4월에 부동산시장 정상화 대책 발표, 5월에 투자 활성화 종합대책 발표, 6월에 복지사업에 기준이 되는 표준화 제시 등을 내놓았다. 그리고 추경을 포함한 적극적인 거시경제 정책 운영에 대한 방안도 내놓았었다.

 

추경을 보면,

1998 IMF 이후 구조조정 비용 지원을 위한 12 5천억.

2009년 슈퍼 추경으로 불리는 28 4천억에 이어,

2013년 역대 추경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인 17 3천억 규모의 추경예산안 편성하였다.

 

 

 

  

위의 대통령 임기와 맞춰서 코스피 성장률을 보게 되면, 추경이 강하게 편성되었던 3번 모두 다음해에 기록적인 상승률을 만들어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며 올해 추경 예산 편성도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0.3%포인트 올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어 내년 증시는 올해보다 밝을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자 그럼 이렇게 해서 내년 정권 2년차를 맞이해서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을 앞두고 우리는 과연 어떤 업종에 투자를 해야 하는걸까?

 

그건 답이 정해져있다.

 

지금 전세계가 내수경기 활성화에 혈안이 되어있고, 미국 역시도 내수경기를 잡아 경기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양적완화 정책을 했다가 이제 안정화가 되어가니까 양적완화 축소 전략을 발표를 하지 않았나. 그렇다는건 앞으로도 전세계 정부가 각국의 내수를 잡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란 얘기라고 볼 수 있다.

 

미국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힘든 시기를 겪은 후 이제 점점 안정기로 들어서고 있고, 유럽 역시 바닥을 다지고 올라가고 있다. 지난 2012년엔 전세계적으로 선거가 많았었고 이제 내년이면 새로운 정부들이 2년차로 들어가면서 좀 더 적극적인 정책들을 시행하는 시기이다. 중국 역시 시진핑 정부 2년차에 들어서면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우리나라 역시 추경 편성한 것들의 실효성에 대한 부분도 내년에 나오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업종은? 당연히 내수관련주이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경제 기반을 잡아 왔었던 것들은 건설, 중공업, 자동차(내수로 시작해서 출로 커나간 업종 - 현대차, 기아차) 등이다. 그런데 건설업종은 건설경기가 붕괴가 되면서 주택시장도 같이 무너져 버렸다. 그래서 박근혜 정부가 하려고 하는게 재개발 구역 살려나가면서 건설경기부양을 하려고 하고 있고, 4 ·1 부동산 대책에 이번에 8 ·28 전월세시장 안전화 추진계획까지 내면서 주택시장과 전세값을 잡아나가려고 정책적으로 지속적인 푸시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쪽 내수경기가 우리나라에서 부정적인 사이클을 돌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긍정적인 순환 사이클로 바꿔주기 위해서 새정부가 노력중이지만 상대적으로 아직 효과는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성장의 기반을 이끌었던 게 부동산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구조적으로 주택시장(부동산 시장)이 성장하지 못하면 내수경기가 회복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리는 특징이 있다.

 

 

 

▲ 코스피와 건설업종 

 

 

그럼 현재 건설업종을 보자. 부동산 시장이 워낙 안 좋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낙폭이 크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주택시장을 잡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으므로 이렇게 상대적으로 처져 있는건 밸럭스를 잡고 경제 흐름의 순환을 돕기 위해 일부러라도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그러한 행위 역시 간접적으로 내수경기 성장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인 정책조정이라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건설업이 턴어라운드 되면서 전반적인 내수 경기가 살아날거고, 그에 맞는 포트 구성을 하면 최상이다. 하지만 필자는 직접적으로 건설업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다른 내수관련주들이 더 좋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기본 포트에 바닥을 다진 통신, 유통 하나씩 담아놨다. 내년 경기순환과 함께 폭발할 종목들이다 

 

 

이제 최종 결론을 내려보면 내년 시장을 큰 흐름으로 본다면 정부 정책이 윤곽을 드러내고, 그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수록 가장 큰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가계소비이다. 다른 의미로는 내수, 혹은 서비스산업의 발전이기도 하다. 물론 재화를 소비하는 소비도 활성화되겠지만 상대적으로 서비스업의 발전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지금 투자를 하기에는 코스닥보다는 당연히 코스피가 더 좋다. 코스닥 업종은 아직 갈길이 멀다.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중소형주는 특히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는 시장이 다시 안정을 회복할 때 들어가도 늦지 않으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중소형주는 당연히 정책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 위주로 가는게 좋다.

  

이제 여러분은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은 대충 파악이 될 것이다. 중요한것은 업종이 뭐가 유망하고 내년 시장은 어떻게 될거 같고.. 사실 이런거 백날 말해봐야 그다지 와닿지 않을 것이라는거 안다. 문제는 직접 해보면서 깨달아야 한다. 혼자서 매매하기 어려우신 분. 난 도대체 업종 아무리 말해줘도 종목으로 콕 찝어서 얘기해주지 않으면 뭘 사야 하는지 모르겠는 분. 혼자서 수익이 도저히 안나시는 분들은 와서 같이 매매도 하고 공부하기 바란다. 보다 자세한 업종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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