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6 01:58:28 조회8936
안녕하세요
김태훈 전문가입니다.

종합지수가 12월 13일 1950부근을 저점으로 반등을 하였지만 사실상 투자자 여러분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은 없었다고 본다. 12월 17일은 FOMC회의 결과를 앞두고 양적완화 규모가 축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미국의 3대지수가 상승마감 하면서 국내증시가 갭상승이후 0.6%정도 하락하였고, 12월 19일에는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 되면서 국내증시는 1.12%나 갭상승이후 1.1%나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계좌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 계좌에 도움이 되는 장은 연출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시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증시는 왜 제대로 된 상승을 하지 못하는 것 일가?
1. 투자전략에서 항상 언급하는 말이지만 엔화약세를 들 수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 되고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달러의 강세는 달러/엔 환율의 상승을 이끌면서 상대적으로 엔화 약세를 유도하며 국내 수출주에 대한 메리트를 약화 시킬 것이고 환차익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 지면서 외국인의 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한 일본은 미국과의 수출비중이 18.5%를 차지하며 여타 이머징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증시에 대해 외국인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2. 국내 시장이 중국시장과 연동되어 움직였던 과거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중국의 단기자금시장의 7일물 RP(환매조건부채권)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는 것은 중국 시장의 자금 유동성이 줄어들어 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중국 증시는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중국으로의 수출 비중이 26%나 되는 한국의 입장에선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3. 연말 배당 메리트가 약하다는 것이다. 국내 증시에서 KT가 배당금을 축소하겠다는 의사의 밝힌 것을 비롯해서 전체 기업들의 배당성향이 10%대 불과한 반면 대만의 경우는 배당성향이 40%를 넘고 있다. 만약 투자자 여러분 입장에서는 한국에 투자를 하겠는가 대만에 투자를 하겠는가 이는 물어 보지 않아도 뻔한 대답일 것이다.
국내 증시에 어찌 대응해야 하는가?
1. 사실 위의 1번에서 언급한 환율 문제는 해결의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일단, 달러강세 강세로 인한 원화 약세기조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달러강세의 원인이 되었던 양적완화규모가 850억달러에서 750억 달러로 그 규모가 미미하다는 것이고, 연준에서 단기금리 인상을 장기간 안 하겠다고 시사를 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10월 경상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면서 수출로 인한 달러가 유입되고 있으며 연말 네고물량 출회 가능성이 달러강세의 흐름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달러강세의 둔화는 엔화약세의 고점을 105엔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지만 일본이 내년 4월 소비세 인상으로 인해 일본 중앙은행(BOJ)의 구로다 총재가 2/4분기부터 추가 양적완화를 시행할 가능성이 제기 되면서 110엔까지 바라보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현대차와 기아차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주들은 개별재료나 개별 모멘텀이 있는 종목으로 선별적인 선택 매매만 유효해 보인다.
반면에 음식료, 제약등의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운송, 보험와 같이 원화 강세 수혜주들에도 내년 1/4까지는 관심을 가져 봐야 할 것이다.
2. 위의 2, 3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중국의 연말 단기금리시장 금리 급등은 연말을 대한 자금 수요가 급증하면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내년이 되면 중국 증시의 유동성 부족현상은 해소가 되며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고, 위의 3번 국내 증시의 배당 매리트 약세 또한 내년이면 사라지고 대만대비 상승하지 못했던 국내 증시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 되면서 신년랠리의 가능성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따라서 IT주를 비롯해서 경기 민감주인 소재(철강, 비철금속, 화학)와 산업재(조선, 기계, 건설), 경기소비재(섬유/의복, 유통), 금융에도 관심을 가져봐야 한다.
결론적으로, 국내 증시는 상승에 대한 명분도 하락에 대한 명분도 없는 상황에서 의미없는 상승과 하락만을 반복하고 있다. 따라서 재무와 수급이 받쳐 주는 종목들 중에서 조용히 조정을 받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며, 위의 업종들 중에서도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더불어 실적개선의 기대감이 있는 “은행, 반도체, 화학, 유틸리티”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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