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6 08:19:52 조회8309
글로벌 증시가 엊갈린 경기지표에 맥을 못추고 있다.
특히, 전일 ECB가 수정 경제전망에서 저성장과 저물가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자~ 시장에선 이를 디플레이션 우려로 받아들였고, 하락의 시발점이 됐다. 여기에, 영국 정부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영란은행이 예상보다 빠른 출구전략을 쓸 수 있다는 부담감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0.8% 하락한 314.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월 이후 두 달만에 가장 낮은 수추릴 기록했다. 국가별로도 영국, 독일을 포함한 유로존 주요국가들의 지수들 모두 하락 마감했다.
비록, 마리오 총재가 “가능한 모든 부양책을 총동원하기 위해 높은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발언하며 낙폭을 다소 제한하긴 했지만,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다.
이여파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던 뉴욕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새벽에 발표된 수치를 살펴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3000건 감소한 29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9월 이후 최저치인데다 예측치인 32만5000건을 훨씬 밑도는 숫자다. 양적완화를 축소할 여지가 더욱 커진 것이다.
게다가, 연이어 발표된 3분기 GDP 성장률이 당초 속보치인 2.8%보다 크게 높은 3.6%로 상향 조정되면서 양적완화 축소가 임박 우려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형국이다.
이에따라 뉴욕 증시도 5일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68.26포인트(0.43%) 내린 1만5821.51로, 나스닥도 4.84포인트(0.12%) 하락한 4033.16, S&P500지수는 7.78포인트(0.43%) 떨어진 1785.03으로 마감했다.
지난 한주 글로벌 증시의 동향을 정리해 보자면!
한주내내 경기지표가 예상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이며, 경기를 상당히 밝게 만들고 있다.
다만, 이것을 QE축소에 대한 이슈로 받아들이며,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금 투자자들은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대비를 어느정도 해놓은 상태다!
특히, 시장에서 가장 싫어하는 이슈가 불확실성이다!
실제로 양적완화가 시작된다는 이슈가 명확하게만 나와준다면~ 글로벌 증시는 제 2의 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어찌됐든, 별다른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의 조정은 한국시장에 외인들의 매수세를 강화시킬 좋은 재료다!
선진국증시가 상승할때도! 미리 조정+보합세를 보였던 한국증시!
가격적, 상대적 매력도가 높아지며! 반등할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고!
기관들의 연말 윈도드레싱 효과까지 겹치게 되면! 예상보다 큰 상승도 가능해 보인다!
오늘 종가부근과 다음주 초 부턴 이에따른 강한 매수세에 동참해도 좋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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