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4 04:08:42 조회13368
쌍바닥에 의한 중기 저점과 매수 전략
11월 옵션 만기가 끝나면서 지수가 상승으로 움직였지만, 개인의 옵션 베팅이 과열되면서 지수는 재차 하락하여 쌍바닥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선물 거래와 현물 거래를 병행하고 미국 시장까지 움직이며 모멘텀을 만드는 외국인은 이익에 되면 마음대로 지수를 움직이며 차트를 그려나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재차 60일 평균에 다가서 쌍바닥 상승을 준비하는 가운데, 죽가지수는 월봉 시가기준 3일 이평선 근처에 머물러 있어 여전히 11월 바겐세일 매수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
지수는 등락을 하지만 그 원인이 파생상품 시장과 관련이 되기 때문에 지수의 변동은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지수에 영향력이 커서 지수를 쉽게 움직이는 기업을 중심으로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지수를 움직이는 기업의 핵심인 삼성전자가 200일 평균 지지권에 접한 가운데 신용잔고, 매물지표, 거래대금 회전율 등 중기 저점권에 있어 상승이 쉽다.

거래소 시장의 시장지표인 등락비율이 76% 수준에 다가서 강한 중기 저점권을 형성하고 있고, 거래지표인 볼륨레이쇼나 거래대금 회전율이 바닥권에 있다. 따라서 최상위 대형주를 따라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 자체는 강한 중기 바닥권의 조건을 형성하며 상승 전환을 앞둔 모습이라 하겠다.
주가가 월봉을 기준 저가 매수 기준인 시가 3월 평균선 이하에 머물고, 시장지표가 80 이하의 절대 저점권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가져가면 좋다.
저물가 시대의 마감.
최근 들어 세계 각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과도하게 낮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17개국의 유럽연합의 소비자 물가지수를 보면 통상 관리 범위인 2.5%의 목표를 기준 상하로 1% 정도의 관리 범위를 아래로 이탈해 있다.

물가상승률은 너무 높아도 문제가 되지만, 너무 낮아도 문제가 된다. 물가 상승률이 너무 높으면 경기는 호황이지만 상품 가격이 너무 올라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경기 과열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반대로 물가가 너무 낮으면 경기가 위축됨으로써 고용이 감소하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물가지수상승률을 관리하는데 그 관리는 물가가 오르는 상한선(관리상한, Upper Control Limit, UCL)과 함께 물가가 내리는 하한 (관리하한, lower Contol Limit)을 두고 통화정책을 통하여 물가를 관리하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현재 상태는 물가가 관리 하한을 벗어나는 이상 상태로 이후에는 경기 부양을 위한 통화정책을 펴야 하며,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 공급 확대는 먼저 주가가 상승과 채권 하락을 유인하고 뒤이어 경기 호전으로 나타나게 된다.
지난 30년간의 물가지수를 보면 이런 흐름을 알기 쉬우며, 물가 지수과 관리 하한을 벗어나면 중앙은행의 통화공급 확대가 이뤄지면서 주가가 장기 상승 추세로 움직이고 경기가 회복기조로 움직여가게 된다. 반대로 물가가 관리 상한을 벗어나면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이 나타나고 그 영향으로 주가 하락과 함께 경기가 둔화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물가 관리 이상 상태는 유럽 17개국을 아우르는 유럽연합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한국이나 여타 많은 나라들이 이와 유사한 모습이 되어 있다. 따라서 향후 경기부양 정책과 함께 주가 장기 상승과 위축되던 경기의 확장으로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

2011년 상반기 이후 미국의 양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는 둔화되고, 물가는 하락하며 특히 이머징 국가의 주가가 정체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것은 양적 완화가 통화 공급이 아니라 시중의 통화를 흡수(미국 재무부로)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물가지수가 상승률이 관리 수준을 벗어나 저성장과 고용 위축의 위험이 증가 하는 만큼, 미국을 비롯한 유럽연합, 영국과 북유럽 기타 국가의 경기 부양정책과 함께 물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간의 안정되었던 저물가 시대가 끝났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물가의 상승을 따라 민감하게 오르는 주가와 민감하게 하락하는 채권이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기 쉽다. 경기부양 정책의 결과로 물가가 상승하고 경기가 호전되며 기업의 수익 증가와 함께 주가가 오르고 화폐 가치 하락을 반영하면서 채권 가격이 장기 하락하게 된다.
원유와 상품 가격의 상승
물가지수가 장기간 안정을 보인 것은 원유가격을 비롯한 국제 곡물가격 금속가격의 하락에 힘입은 바 크다. 원유가격을 포함한 에너지 가격이 장기로 하락하면서 차화정 주도 시기 이후 관련 업종이 줄곧 하락이 이어졌고, 지난해 이후에는 금과 은 등귀 금속 가격과 산업금속 가격, 2010년 기후 이상으로 흉년이 들면서 크게 올랐던 곡물가격이 이후 장기 하락하며 상품 지수의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상품지수의 장기 추세 분석을 해 보면, 전체 채널 변동 구간 중 1/4가 되는 위치로 대세 추세의 전환이 나타나는 가격대이다. 따라서 2008년을 고점으로 5년간에 걸쳐 장기로 진행되어 온 상품 가격 조정은 2009년 저점에 이어 2013년 저점으로 쌍바닥을 이루어 장기로 상승하는 국면이 되기 쉽다.
국제 유가 역시 2008년 고점 이후 5년간의 조정이 마무리 되고 대세 상승의 전환권에 있다. 이미 2008년과 2011년 고점을 잇는 대세 저항이 돌파되어 있고, 눌림목 조정을 거쳐 재차 본격적인 추세가 시작되는 위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유가의 상승과 함께 전체 에너지 및 금속 등 산업소재가 상승하고 산업재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 되기 쉽다.

유럽연합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을 국제 유가와 비교하여 보면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유럽연합이 경기 부양의 통화정책을 가져가면서 물가지수가 상승한다며 유가 역시 상승하게 된다.

미국의 물가지수 역시 유럽과 같은 모습으로 그 중심에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의 하락에 있다.

상품지수의 비중이 상당한 귀금속 가격도 2011년 7월 고점으로 가격이 박스권에 머무른 후 2013년 하락이 이어져왔다. 런던 금시장의 영향력을 감안하여 파운드화를 기준한 금값을 보면 지금은 하락이 마무리되고 재차 장기 하락을 전환될 전환점에 해당한다. 따라서 금과 은 등 귀금속 역시 하락 추세가 장기 상승으로 전환될 시점으로 매수 전략이 좋다. 산업금속 역시 마찬가지이다.

2010~2011년 이상 기후로 흉년이 들면서 크게 올랐던 곡물 가격도 2012년 작황 개선과 함께 곡물 가격이 장기 하락을 이어왔다. 그러나 곡물 가격이 월봉을 기준 5년 평균인 60월 평균선과 10년 평균인 120월 평균에 이른 만큼 더 하락하지 않고 상승으로 전환될 시점이다. 점차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곡물가격이 10년 평균 가격보다 하락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품지수를 구성하는 에너지와 금속 그리고 곡물이 모두 대세 전환권에 있다. 이런 점에서 상승으로 전환이 될 중요한 시점으로, 여기에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세계 경제의 빅 블록의 물가상승률 관리 이상 (out of control) 상태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경기부양정책을 펴야 한다는 점에서 이런 상승을 장기 추세로 가게 된다.
원유가격과 상품 가격은 지난 목요일 의미 있는 상승으로 상승 출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이나 난방유 가격은 이미 11월 초부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에너지 가격 상승세는 이미 시작되어 있다. 아울러 귀금속과 금속, 곡물 가격도 지지권에 이르면서 상승 전환을 준비 중이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는 이런 흐름을 미리 반영하듯, 7월 이후 산업소재 업종이 업황이 가시적으로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한 상승이 이어져왔다.
그러나 이제 에너지와 곡물 금속이 함께 상승하며 세계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되면 세계 각국은 경기 확장과 함께 본격적인 실적 장세의 주가 장기 상승이 시작된다.
주식 매수 채권 매도.
물가 상승률이 낮으면 채권이나 예금 현금 같은 화폐형 자산의 가치가 보전되어 안전자산으로서의 의미가 크지만,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 화폐가치가 하락하게 되므로 화폐형 자산은 설령 명목가치가 유지되거나 이자가 늘더라도 실질가치는 하락하게 된다.
반면, 실물형 자산인 부동산 상품 귀금속 기업(주식)은 물가 상승과 함께 가격이 오르며 물가 상승에서는 판매가격 상승뿐 아니라 수입 수요도 함께 호전되므로 실질 수익률이 크게 개선된다.
따라서 투자 전략은 실물형 자산인 부동산 주식 상품 또는 이들의 DLS, ETF ㅅ익증권을 사서 늘리고, 화폐형 자산인 현금, 예금, 채권, 채권형 수익증권은 줄여야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외국인은 7월 이후 14조 가까운 주식을 사들인 대신, 채권 선물 시장에서는 국채선물을 연일 매도하며 국채 매도를 예약해 두고 있다. 이런 자산 운용의 원리를 아는지 모르는지 국내 기관과 개인들은 주식을 팔아 현금을 늘리거나 공사채형 수익증권을 사고 있다. 시류에 역행하는 투자이다.

물가 안정시대가 마무리되고 고물가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가가 강한 상승을 하게 되므로 그간 원자재 가격 하락과 함께 장기 업황 침체와 주가 하락이이어졌던 산업재와 산업소재 업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매수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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