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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전략

김인준대표카페

추가 상승의 근거와 객관성에 타켓을!

2013.10.05 18:25:32 조회5250

<이번주 셧다운제 영향은 제한적였다>

 

2014년도 예산안 합의 실패로 셧다운제가 실시되고 디폴트 시한인 17일을 앞두고 여전히 미국의 여야간 다툼이 지속되었지만 이에 따른 금주 증시의 영향은 제한적였다. 과거 17년전의 연방정부 폐쇄 구간 증시가 역으로 상승했던 학습경험과 셧다운제 구간 주요 경기지표 발표가 제한되는 상황에서의 양적완화 축소 지연 기대감도 작용된 결과다.

 

셧다운이 헤드 스타트 센터 폐쇄로 96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 혜택이 끊기고 정부 발주 사업을 진행하던 민간기업 직장인의 일시 해고 등으로 빈곤층은 물론 일반 국민의 실생활 영향이 커지며 정치권을 향한 여론은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권이 모두 한발씩 양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여전히 조기 해결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그러나 현 상황이 더 길어지면 증시 불안감도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디폴트 시한인 17일에 접근할수록 불안은 더욱 가중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미 의회 공방이 17일을 넘기지 않을 것이란 낙관론이 우세한 가운데 미국증시가 전일 반등마감했지만 10일경을 중대고비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10일 이후 "G20 재무장관 회의"  "중앙은행 총재 회의"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 연차 총회"가 10~13일 구간에 워싱턴에서 잇달아 열리기 때문에 미 의회의 다툼이 10일을 넘길 경우 17일 이전 해결에 대한 낙관도 불투명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상의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객관적인 눈을 가질 필요가 있다. 셧다운제가 언제 해소될 것인가는 미국의 정치인, 특히 공화당에 달려있는데 이들의 마음을 그 누가 정확하게 짚어내겠는가.  따라서 우리는 미국의 현 상황에 대한 앞으로의 객관적인 변화 측면과 증시의 반응을 확인하며 대응하는게 최선일 것이다.

 

미국 증시는 이상의 불투명에도 불구하고 반등했다. 다우 지수가 선 조정후 반등을 나타낸데 불과하다면 나스닥 지수는 최근 조정이 극히 제한적이다. 다우 지수의 경우 9월18일 고점 기준 700포인트가 넘는 先 조정을 나타낸 후 기술적 반등의 성격였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이번주 마감 지수가 연중 최고치와 별 차이가 없다.

 

 

<나스닥 연봉 챠트>

 

다우와 S&P 500 지수는 올해 고점이 역사적 신고가다. 반면 2000년 IT 버블을 경험한 나스닥 지수의 경우 13년만의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아직 역사적 신고가는 아니다. 그러나 패턴상으로 보면 여전히 의도하는 목표치를 갖고 있다. 1차 목표치는 4,070포인트다. 최소한 이를 달성하기전 무너질 수 있는 패턴이 아니다.

 

 

<나스닥 일봉 챠트--이평선 정배열하의 고점 높이기 패턴>

 

이런 가운데 셧다운 악재에도 불구하고 다우 지수와 달리 나스닥 지수는 최근 별다른 조정이 없다. 오히려 이번주에도 연중 최고치를 갱신한 모습이다. 셧다운제 실시의 핵심 이슈는 "오바마케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지수 반등에는 소비재 관련주와 더불어 헬스케어 관련 주가의 상승이 특징였다. 이런 부분은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 특히 이번주 IT 장비/부품주에서 반등이 두드러졌던 것도 나스닥의 선방과 무관하지 않다.

 

 

 

10월 1일 발표된 미국의 9월 ISM 제조업 지수는 예상치 55.0을 상회하는 56.2로 발표되었다. 이는 앞서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 누적치(실제치-예상치) 흐름과 KOSPI 지수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위 그림에서 보듯 9월 ISM 제조업 지수의 예상치 상회로 누적치는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모습이다. 이와 비교해 볼 때 박스권에 막혀있는 KOSPI 지수 역시 이후 추가 상승으로 박스권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베이너 하원 의장은 지난 3일 “미 정부를 디폴트 상태로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고 매니쉬 싱 크로스브리지캐피털 투자부문 대표는 “연방정부 디폴트는 예산안 의견 불일치보다 더 큰 우려”라며 “부채한도 상향이 공화당 다수의 지지를 받지 못하더라도 하원의장이 미국 디폴트를 방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4일 베이너 하원의장은 “정부 셧다운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 대상자를 선정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협상 테이블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셧다운제 실시로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가 지연되고 이로 인해 10월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은 사라졌다. 이런 가운데 17일 이전 정치권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은 양당 모두의 정치적 부담을 감안시 지속될 수 밖에 없고 채무불이행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10일 전후로 정치권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이번 미국의 셧다운제는 위기에서 또 하나의 증시 상승 모멘텀으로 발전되는 촉매제로 역전될 여건이 될 수 있다.

 

<외국인의 한국증시 매수는 이번주도 지속되었다>

 

 

이번주 미국의 셧다운제 실시와 하루 휴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는 한 주간 거래소에서 9,469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도 708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거래소에서는 8월 23일 부터 단 하루도 안빼고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동 기간 누적 매수가 10조원에 근접되었다. 상반기 구간 매도했던 금액을 27거래일만에 정확하게 다시 매수로 거둬들인 것이다.

 

또한 단기 상승에 대한 과열 해소와 투신/은행권의 환매물량 집중, 여기에 해외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2,000포인트 전후로의 박스권 등락을 유지하며 꺽이지 않는 저력을 나타냈다. 통상 이런 성격의 지수 버티기는 추가 상승으로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12년 1월 이후의 외국인의 순매수 누적금액 역시 18조7천억원으로 이전 최고치를 돌파했다. 그럼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는 금요일 기세로 볼 때(거래소 4,214억원/ 코스닥 487억원)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 누적치와 KOSPI 지수간의 상관관계, 나스닥 지수의 흐름 동향, 한국증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 동향(27거래일 10조원 순매수 및 2012년 이후 최대 누적 순매수 규모), 지수의 버티기 성격(견조한 매물 및 악재 소화) 등을 종합해볼 때 거래소 지수는 매물대 상단권인 2,030포인트를 돌파해 2012년 고점인 2,057포인트를 상향할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가이던스에서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10월 반도체 D램 가격이 예상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이번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주도했다. 중소형주 역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 반등세 영향과 본격적인 투자에 따른 수주 모멘텀 등을 기반으로 원익IPS/국제엘렉트릭/피에스케이/에스티아이/테스/하나마이크론/STS반도체/이오테크닉스/세미텍/테스 등의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수요일은 전공정 중심의 반등세, 금요일은 후공정 중심의 반등세 및 수요일 반등이 미약했던 종목들의 반등세가 나타난 것으로 볼 때 다음주 역시 차별적인(수급 강세 종목 중심) 관련주 상승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부품주에 이어 반도체 장비/부품주로 IT섹타가 반등하는 동안 소재/산업재 섹타는 앞선 상승에 따른 과열 해소로 주춤했다. 이번주에 이어 다음주 월요일까지 중국증시가 국경절 휴장을 거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조선주)/동국제강/두산인프라코어 등은 단기 조정을 거치지만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고 이미 최대 매물벽을 넘어선 후 조정이란 점에서 중국증시가 개장하는 다음주 화요일 이후에는 저가 타이밍을 잡아볼 필요가 있다.

 

다음주부터 미국의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국내적으로도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 이후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되었다. 중대형주의 경우 실적호조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고 관련된 중소형주도 동반 관심이 필요하다. 기관 매도로 침체를 보였던 코스닥에서도 과낙폭으로 지지권 도달된 종목이 늘었다는 의견을 드린 이후 이번주부터 관련 종목들의 선별적 반등이 나타났다. 다음주도 같은 성격의 종목들에 대한 매수 관심도 동반된다.

 

 

다음주부터 신청자에 한해 총 5강의 무료 교육방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상의 교육방송에 참여하시기 위해서는페 준회원으로 가입하셔야하며 아울러 카페내 "출석 및 자유게시판"에 본인의 아이디를 올려주셔야 합니다. 카페 "출석 및 자유게시판"에 아이디를 이번주까지(6일 자정12시에 마감) 올려주신 분들만 다음주 총 5강의 교육방송에 참여하실 수 있으니 꼭 아이디를 카페 "출석 및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아이디 올려주신분들의 교육방송 참여 방법은 내일 카페 및 무료방송에서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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