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9 22:09:18 조회3288
추석명절 기간 예상치 못한 FOMC의 QE축소 연장이란 이슈로 인해,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승하던 글로벌 증시가 혼란이 가중되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 2년간 외국인들 의도대로 1800~2000선에서 움직이던 한국증시가 이젠 조정조차 옆으로 받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어 매매전략을 수정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필자가 지난 9월 17일 투자전략란에 언급했다시피 QE출구 전략이 시작되지 않을 경우 외국인들이 Buy Korea는 멈춰지진 않겠지만, QE축소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글로벌 자금 이탈속도가 둔화되기 대문에 한국증시에 굿 뉴스는 아니라고 말씀드렸다.
따라서, 2000선에서 환매압력이 거세지는 기관들의 물량을 받기엔 역부족일 것이고 1950~1970선까지 조정이 필요하며, 이 시기를 이용해 조선주들에 대한 공략법을 제시했다.
주초반 예측대로 지수는 흘러갔지만, 생각지도 못한 다크호스가 나타나며 1990선 지지에 성공했다. 바로 연기금이라는 백기사가 나타난 것이다. 이들은 지수가 1990선에 닿을듯 하자 지난주 화요일 장막판 10분여 만에 현물 순매수 1000억이상을 기록하며 20포인트를 끌어올려 2000선에 대한 강력한 애착을 드러냈고, 주중 1990선만 오면 수백억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미리 말씀드렸던 조선주에 대한 눌림목 공략시기를 어쩔수 없이 바꿔야 할때가 온것 같다!
그렇다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조선주를 담아놔야 할까?!
현재 외국인들의 추가수급이 붙으며 가파른 상승을 하고 있는 조선주! 그중에 대장인 삼성중공업은 기술적으로 큰 조정없이 상승한 기간만 최소 5개월이 넘어 상승에 대한 피로도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3년전 이부근( 45000~50000원)에서 물려있는 물량이 현재 거래량대비 최소 500%가넘는다.
게다가, 해는 2008년 이후 6년 만에 조선 5사가 모두 목표 달성을 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요 조선사들의 목표 달성율은 9월 초 이미 80%를 넘었고, 삼성중공업은 9~10월쯤에는 목표를 달성할것으로 예상된다. 즉, 명분과 시기적으로 재료노출시점이 다가오고 있어 명분상으로도 매물출회가 나올타이밍 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지금자리 공략은 아니란 판단이다.
그렇다고, 조선이 끝난건 아니다.
이 업종은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으로써! ‘신규 수주 회복 --> 수주잔량 회복 --> 선가 회복 --> 실적회복’ 으로 진행되며 주가의 등락을 보인다.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상승 사이클에서, 신규 수주 회복(2003년)에서 마지막단인 실적 회복(2005년)까지 걸린 기간은 대략 2~3년 정도였다. 반면, 주가를 보면 신규수주가 회복된 원년인 2003년에 이미 저점대비 100% 이상 상승했었다. 즉, 조선주의 주가는 실적보다는 신규 수주와 수주잔량, 선가회복 추세에 따라 상승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년만에 신규 수주 회복세+글로벌 수주잔량 상승전환 + 선가 상승의 초기단계인 개별 선종 상승이 이제야 시작되는하는 조선주를 제껴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이제 대세상승 초기라는 것이다.
아직도 의심스럽다면, 추가로 명분을 몇개더 살펴보자!
첫째, 연료에 쓰이는 에너지 가격이 장기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에너지 효율이 좋은 Ecoship으로 기존 선박을 대체할 필요성이 커졌다.
둘째, 글로벌 환경 규제의 시행으로 유해가스 배출 규제를 맞출수 없는 낡은 배들은 운행할수 있는 노선이 한정되기에 신규선박으로 교체해야만 한다.
셋째, 지난 수년 동안 조선주들의 초기상승때! 발주 시장에 투기세력(사모펀드)들이 돌아왔었다! 이번에도 이들 자금이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다.
조정이 나올때! 적극적으로 조선주에 대한 러브콜을 이어가야할 이유로,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만약에~ 1000번중에 1번이라도! 조선주들이 의미있는 조정을 주지 않고 추가로 상승한다면 닭쫓던 개신세가 된다.
주식판에서 100%라는 것은 없다! 모든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때문에, 차기 슈퍼싸이클에 진입할 종목군들에 대한 공략을 미리 준비정도는 해놔야 할 것이다!
필자가 보고 있는 곳은 요즘 방방 날아다니는 2차전지(전기차)와 저점을 확인하고 신호가 나오고 있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관련주! 그리고 영원한 다크호스인 바이오관련주 들이다!
종목군이 많으니~ 몇회에 걸쳐 연재를 해야 할듯 하다!
먼저 오늘은 요즘 분위기가 물으익어가는 2차전지쪽을 보자!
중,소형 2차전지 관련주들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 하실것 같아 먼저 선을 긋는다!
2차전지는 이제 시작이라 과감히 단언한다!
왜냐햐면, 그동안 2차전지 시장을 먹여살렸던 휴대폰의 베터리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 용량에 비하면 불과 1/3000수준이다! 즉, 자동차 1대에 들어가는 2차전지는 휴대폰 3000개에 쓰이는 것보다 많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분야 성장 속도는 규모자체가 다르게 성장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 테슬라로부터 촉발된 전기차 붐은 올해 성장의 변곡점을 지나는 1%룰을 통과하며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1% 룰이란 것이 중요하다! 보통 기존엔 없던 새로운 제품이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제품들은 최초 1% 비중을 차지하기까지 4~5년의 시간이 소요됐었다.
그리고 바로 이 1% 점유율을 넘어서는 시점부터 성장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노트북이 그랬고, LCD TV, 디지털카메라가 이에 해당된다.

물론 제품들의 특성상 기간과 확산속도는 다르겠지만, 역사는 반복되는 법이다. 어차피 모든일이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역사를 알면 미래를 보다쉽게 예측할수 있는 것도 여기에 있다.

[ 그동안 역사 교육을 선택과목으로 생각했던 교육에 다소 실망했지만! 이젠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으니 지켜보자!]
현재 시장에 불고 있는 전기차이슈도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점유율 1%대에 진입하는 올해 대성장의 시작으로 봐야할 것이며, 시장 환경 또한 그 동안 전기차 확산을 가로막았던 가격 프리미엄의 감소세, 낮은 운영비용, 정부의 강력한 확산 의지가 맞물리며 폭발적인 수요를 견인할 환경까지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1%에 진입하는 올해부터 분명하게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리며 매년 43%라는 경이적은 상승을 할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전기차가 제공하는 친환경성, 무소음, 무진동의 차별화된 가치가 부각되며, 전기차의 자동차 시장 비중은 2020년 5.2%까지 확대될것으로 시장은 전망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고갈되는 에너지와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해 2050년에는 점진적으로 40%선까지도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시장은 확신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계산해보면 전체 자동차 시장의 1%에 진입하는 올해 전기차 시장규모는 25만대, 2년후인 2015년에는 72만대, 2020년에는 312만대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 미국과 일본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만 감안한다면 좀 과한 수치라고 말씀 하시겠지만, 올해부터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BMW i3출시를 시작으로 4분기부터 유럽 메이저 OEM의 양산 전기차들이 가세하게 되면 상황자체가 바뀌게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 보여진다.
게다가, 현재 테슬라의 주가추이를 보시면 이러한 수치가 충분히 나올수 있다는 것을 금융시장이 먼저 증명해 주고 있는 듯 싶다.
때문에, 전기차 시장을 짧게 보고 대응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길게! 그리고 종목의 쓰임에 대해 명확히 파악해야만 이분야에서 제대로 수익을 낼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 단기 고점에 와있는 우리산업, 코디에스, 상신이디피등에 들어가란말이 아니다.
전기차 베터리 만드는데는 수많은 소재와 기술이 들어간다! 아직도 전기차 관련주들 중에 시장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상승을 위한 자세를 잡고 있는 종목들이 많다!
필자는 바로 이러한 부분을 공략하라고 조언해 드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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