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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저항 추세 돌파와 대세 상승 추세의 무릎 돌파

2013.09.11 19:55:58 조회21459

종합지수 2000의 재돌파와 2년 저항 추세의 돌파.

 

외국인의 매수 강화와 함께 5일 연속 상승이 이어지며 지수 2000을 돌파했다. 8 23일 이후 외국인의 매수 공세가 이어지면서 14거래일 동안 현물 주식 5 2400억원과 선물 35,961 계약 등 주식과 선물만 따져도 10조워에 가까운 대량 매수 공세의 결과이다.

 

 

이 결과 3주 연속 상승하는 적삼병이 발생하였고, 2011년 이후의 고점을 잇는 저항 추세의 돌파와 함께, 그물망 이평선의 강력한 저항을 돌파하여 2년간의 지루한 조정 국면을 벗어나 상승 추세로의 전환이 시작되고 있다.

 

 

단기간에 주가가 많이 올라 단기 지표로는 과매수권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미 박스권 등락구간을 벗어나 상승 추세로 진입한 만큼 대세 상승의 출발 신호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은 2년간의 박스권 등락의 학습을 충분히 시키고, 양적완화 축소시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나가면서 유동성 어려움에 철할 것이라든가, 신흥국 위기론, 시리아 공격에 따른 리스크 등을 최대한 선전하면서 매도 심리를 유인한 후 기습적으로 물량을 거둬들이며 상승 장세의 포지션을 구축하였다.

 

주식 뿐 아니라, 지수선물, 야간시장 지수선물, 주식선물, 옵션 포지션, ETF, ELW까지 주가와 관련한 모든 포지션을 매수하면서 상승의 준비를 갖췄다.  반면, 개인은 단기간에 직접투자에서 5조 5000억원과 펀드 등 간접투자에서 2조원 가까운 주식 차익실현으로 7조원에 가까운 현금을 보유하게 되었다. 단기간 보유하는 현금으로는 대단한 규모로 현금이 늘면 늘수록 향후 시장을 강력하게 이끌 잠재력인 상승 동력이 된다.

 

 

단기적으로 보면 파생상품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포지션을 갖춘 가운데 내일 만기를 맞게 되므로, 이에 따른 변수가 있다.

 

 

그러나 중장기 적인 추세 흐름은 강력한 상승의 흐름이 전개될 여건이며 대략 2600을을 추세 목표로 하는 추세가 전개되기 쉽다. 이런 점에서 이제는 조정구간을 벗어나 상승을 시작한다는 관점에서 보다 주식매수를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제까지 등락기간 동안 과도하게 오르면 팔고, 과도하게 내리면 사는 전략으로 효율적으로 대응했으나 추세가 박스권을 돌파한 만큼, 과매도 과매수의 박스권 전략이 아닌 추세 전략으로 대응함이 효율적이다. 이런 점에서 주가를 고점과 저점이 아닌 추세와 상승의 힘으로 파악하면 좋다.

 

 

세계 증시의 상승

 

최근의 상승은 한국 시장만의 특이한 흐름이 아닌,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이다. 그간 신흥국 시장의 위기 심리를 부추키는 가운데 뉴욕시장에서는 한국, 대만 등 경기선도 업종인  IT 강국의 주가와 함께, 브라질, 인도, 중국, 러시아 등 이머징국가 주식 매수에 혈안이 되어 이들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이 진행되었다.

 

 

 

 

서비스업 위주의 선진국보다 가공산업 중심으로 이머징마켓이 상대적으로 경기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크므로, 경기 수축기에는 주가가 더 하락하고 그에 따른 리스크 심리도 크므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하락을 이어왔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3대블럭의 경기 회복과 함께  전세계 경기 회복의 움직임이 뚜렷해짐에 따라 경기에 민감한 신흥국 주식 매수 열기가 확대되면서 이들 국가를 중심으로 탄력적인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석탄과 철광석 물동량을 통해 원자재 수요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운임 상승이 조선수주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어 있어 세계 경기 선행지수라고 할 수 있는 건화물 운임지수가 최근 상승이 가파르다.  지난주 한주 동안 운임이 19.4%가 오른데 이어, 이번주 월요일 9.32%, 화요일 4.26% 7일 동안 36%가 급등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그간 국내외 경제계나 금융계가 실물 경기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실물 경기 호전과 함께 화물 물동량이 넘치면서 선박 부족 상황을 맞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 경기에 대한 인식이 2~3주 동안 극에서 극으로 변하면서 그만큼 금융시장이 급변하는 국면을 맞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세계 금융시장에서는 경기민감주 중심의 상승이 이어졌다.  석탄과 광업, 철강을 비롯한 산업금속, 기초소재와 화학 등 산업 소재 중심의 상성이 이어졌고, 최근에는 건설과 부동산 금융 등으로 상승이 확대되는 한편 경기 회복시 경기선행지수의 의미가 있는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미국시장에서는 2011 11월 이후 시장의 상승을 주도했던 주택건설 업종과 부동산 업종이 지난 5월부터 큰 조정을 거쳤으나, 중요한 월봉 지지권에서 상승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이 추세는 2011 11~2013 5월에 걸친 1차 상승 추세보다 강력하고 긴 새로운 추세의 시작을 의미한다.

 

 

 

 

 

2012년에는 건설과 부동산 시장이 미국에 국한하여 회복이 되었지만, 2013년 하반기에는 미국, 유럽, 중국을 포함한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건설과 부동산이 회복기로 접어든다는 점에서 그 총합된 경기 회복의 효과가 대단히 크다.

 

이런 기본적 베이스를 염두에 두고 시장의 추세를 파악하면 좋다. 주의할 일은 주가 추세가 단기 아니라는 점이며, 설령 단기 변동이 있더라도 그에 상관없이 대세 상승의 추세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 민감 업종의 상승

 

시멘트, 철강, 화학, 정유, 기계, 기계부품, 조선, 운수, 건설, 금융은 경기에 민감한 업종이다. 뿐만 아니라 내구소비재 경기와 관련하여 자동차와 전기전자 업종 역시 경기에 민감하다.

 

세계의 경기 회복은 산업섹터에서는 경기 민감업종 선도 국면을, 국가별 상승에서는 신흥공업국이 서비스업 위주의 선진국보다 앞서는 상승을 보이고 있어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알기 쉽다.  최근 주가 상승과 함께 상승한 업종도 이런 경기 민감 업종이다.

 

 

따라서 2013년까지 최악의 업황 부진과 실적감소, 재무리크를 반영하며 하락해왔던 이들 경기 민감 업종을 적극적으로 비중을 확대할 시기이다. 해당 업종이 최악의 실적와 업황 침체라면 주가를 싸게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으로 생각하고, 대신 기업의 부도나 재무 부실이 염려된다면 해당 업종내에서 가장 재무가 건실하고 경쟁력이 강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하면 문제가 없다.

 

 

, 업황 침체는 저가매수의 호조건을 만들어 호재가 되고, 대신 위험은 문제없는 종목 선별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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