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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LG전자와 손잡고 학대피해아동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1.05.06 09:3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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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가 LG전자와 손잡고 학대 피해 아동 지원사업비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는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가전부문장(왼쪽 첫번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내원 전략유통담당 상무(왼쪽 세번째)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
롯데하이마트가 LG전자와 손잡고 학대 피해 아동 지원사업비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기증금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10여개 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되며 학대 피해 아동 40여명을 위한 치료비, 학습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는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가전부문장,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내원 전략유통담당 상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와 LG전자는 이번 기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희망을 잇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 44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 1%를 적립해 기증금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가전부문장은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에 많은 고객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행사를 마련해 기업과 소비자,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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