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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은 총재, 171명 포상

파이낸셜뉴스 2025.12.23 12:00 댓글0

기관 포상도 5개, 하나은행이 최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연합뉴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과 한국은행 업무 수행에 기여한 기관과 170명 넘는 개인들에게 총재 포상이 수여됐다.

23일 한은에 따르면 이창용 총재는 이날 총 10개 부문에 있어 기관 5곳과 개인 171명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국내 금융산업 발전 및 한은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기여한 점을 인정했다.

우선 기관 포상은 발권 부문에서만 진행됐다. 하나은행, 구포신용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중앙회,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5곳이 그 대상이다. 같은 부문에서 개인 포상은 18명에게 이뤄졌다.

지역경제 부문에선 국내 15명, 국제 8명 등 23명이 수상했다. 경제교육(4명), IT(11명), 안전관리(2명), 통계편제(27명), 금융안정(13명), 통화신용정책(28명), 지급결제(22명), 발권(18명), 외환(23명) 부문 등에서도 수상이 이뤄졌다.

금융사 중 전체 명단에 가장 많은 이름을 올린 기관은 하나은행(기관 포상 포함 14개)이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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