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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올리브영' 증권가 호평에...CJ, 52주 신고가

파이낸셜뉴스 2024.03.22 09:39 댓글 0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CJ가 장 초반 강세다. 올리브영 기업가치에 대한 증권가 호평이 이어지면서 연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22일 오전 9시33분 CJ는 전 거래일 대비 2.6% 오른 1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 올리브영의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자 주가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은 H&B시장의 압도적 절대 강자이자 코스메틱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외국인 관광객 쇼핑 패턴 변화 등의 최대 수혜주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기업가치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도 "현재 국내 H&B 시장은 멀티숍 경쟁사들의 사업축소와 철수 등이 이어지면서, 올리브영의 천하통일 구도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라며 "화장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맞물려 기조적인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렸다.
#CJ #올리브영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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