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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돌서 흥행배우로… 글로벌 단독 팬미팅도 성공적[fn뉴트렌드리딩]

파이낸셜뉴스 2024.04.24 18:46 댓글 0

엔터테인먼트 영화/드라마 1위
배우 이준호


보이그룹 '2PM' 출신 배우 이준호(34·사진)가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함께한 '뉴트렌드 대상'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8년 가수로 데뷔해 대기만성 노력형 스타로 평가받는 이준호는 전역 후 복귀작 '옷소매 붉은 끝동'(2021~2022)에 이어 '킹더랜드'(2023)까지 2연타 흥행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아이돌 출신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그는 지난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022월 1월 생일을 기념해 서울에서 연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를 확장한 아시아 투어는 8개 도시를 아우르며 이준호의 반짝반짝 빛난 '지금 이 순간'을 새겼다.

이준호 팬들은 지난 1월 그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내놓으며 '나의 스타'에 대한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도 했다.

광고계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는데, 지난 2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네파 측은 "다방면 활약을 통해 세대를 불문하고 전방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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