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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데이터 분석 컨설팅 전문 업체 베가스 지분 인수

파이낸셜뉴스 2021.05.04 16:47 댓글 0

[파이낸셜뉴스]오르비텍이 데이터 분석 컨설팅 전문 기업인 베가스(Begas)의 지분을 인수해 지난달 말에 인수한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인 콴텍과 시너지를 꾀한다고 밝혔다.

4일 오르비텍은 “베가스의 구주 5644주를 취득 결정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8.11% 이며, 베가스 전체는 370억원 가치로 30억을 투자하였다고 밝혔다.

2009년 8월 설립된 베가스는 다양한 분야의 분석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박사 12명, 석사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철강, 자동차, 에너지 화학, 통신/IT 서비스, 금융, 공공 분야에서 다양한 분석 컨설팅, 분석 솔루션, 분석 전무가 교육 및 글로벌 솔루션 리셀링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영위하고 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금융에 특화된 로보어드바이저 기업인 ‘콴텍’과 빅데이터, AI 기반 분석 전문기업인 ‘베가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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