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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건설 투자 개요. 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미국 테네시주에 11조원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기로 한 고려아연이 16일 장 초반 11%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고려아연은 전장보다 11.62% 내린 14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미국 제련소 투자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5% 가까이 상승 마감했지만, 모두 반납한 채 낙폭을 확대 중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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