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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3.09.27 09:34 댓글 0
전자책 플랫폼 업체인 밀리의서재가 상장 첫날 5만1000원대까지 올랐다.
27일 오전 9시30분 기준 밀리의서재는 공모가 2만3000원 대비 123.48% 오른 5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밀리의서재는 출판 전문 기업으로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시장 상황을 이유로 철회한 뒤 올해 다시 상장을 추진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619.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 2만∼2만3000원의 최상단인 2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주 청약에서는 44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조90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