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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걸그룹' 트리플에스, 네이버-CJ-퓨처플레이 손잡고 '글로벌 공략'

파이낸셜뉴스 2022.05.19 10:35 댓글 0



트리플에스(tripleS)의 탄생과 이들이 펼쳐낼 새로운 '코스모스'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D2SF(D2스타트업팩토리)와 CJ 그룹 계열 벤처캐피탈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그리고 퓨처플레이의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트리플에스의 론칭에 국내 선도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콘텐츠 신사업을 추진 중인 네이버와 K-POP 및 콘텐츠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CJ 그룹이 주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퓨처플레이 또한 콘텐츠 시장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신규 펀드인 '퓨처플레이 뉴-엔터테인먼트펀드'의 1호 투자로 모드하우스를 낙점하며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트리플에스는 '오픈 아키텍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꿈꾸는 모드하우스가 선보이는 신개념 걸그룹으로,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을 지향한다. IT 기술과 음악을 접목해 '마스터'들이 직접 아티스트와 콘텐츠 제작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새로운 시도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실제로 트리플에서는 첫 멤버 윤서연과 두 번째 멤버 정혜린을 공개하며 글로벌 K-POP 팬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여기에 데일리 리얼리티 'SIGNAL'을 오픈, 매일의 일상을 공유하며 '양방향 소통'과 이들이 선보일 '소셜 엔터테인먼트'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네이버와 CJ 그룹, 퓨처플레이와의 적극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는 물론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정병기 모드하우스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는 글로벌 첫 참여형 아이돌인 트리플에스의 성공을 넘어, K-POP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모드하우스의 미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네이버, CJ, 퓨처플레이가 단순한 투자사를 넘어, 플랫폼 및 채널 측면에서 상호 시너지를 많이 낼 수 있는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향후 윤서연과 정혜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들은 물론, 아직 베일을 벗지 않은 새로운 멤버들의 공개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K-POP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사진=모드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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