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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랜선뷰티’ 피부타입별 화장품 찾아준다

파이낸셜뉴스 2021.08.03 18:55 댓글0

롯데홈쇼핑은 개인별 맞춤형 뷰티상품을 제안하고, 트렌드까지 제공하는 모바일 뷰티 전문관 '랜선뷰티'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피부, 모발 등을 관리하는 홈뷰티족이 늘면서 올해 들어 롯데홈쇼핑의 뷰티상품 매출(주문수량 기준)은 직전 7개월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기초, 색조 화장품 중심에서 헤어, 바디 등으로 제품 영역이 확장되고, 기능별로 세분화되는 추세다.

롯데홈쇼핑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에 최신 트렌드, 할인혜택까지 제공하는 모바일 뷰티 전문관을 기획했다. 지성, 건성 등 피부타입과 미백, 모공관리 등 선호하는 관리를 고객이 직접 선택해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향후 고객의 피부타입과 고민에 따른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랜선뷰티'는 '피지오겔' '키엘' '딥디크' 등 총 1500여개 브랜드, 7만여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홈뷰티 고객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관을 오픈했다"며 "맞춤형 상품을 제안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도입하는 등 홈뷰티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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