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최신뉴스

한국허벌라이프, 활력 지키는 '4대 영양소' 제안

파이낸셜뉴스 2025.12.23 15:13 댓글0

일조량 감소·활동량 저하로 신체 리듬 깨지기 쉬워 비타민D·오메가-3·마그네슘·비타민C 섭취 중요

허벌라이프 모델이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제공
허벌라이프 모델이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허벌라이프는 겨울철 건강 유지를 위해 챙겨야 할 주요 영양소로 △비타민 D △오메가-3 지방산 △마그네슘 △비타민 C 등 4가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 줄어든 일조량으로 인해 신체 리듬이 흐트러지기 쉽다. 실내 활동이 늘면서 기초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평소보다 세심한 건강 관리가 요구된다.

우선 비타민 D는 뼈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 심혈관 건강, 기분 조절 등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다. 주로 햇빛을 통해 합성되지만,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결핍되기 쉽다. 틈틈이 산책을 하거나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권장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행 건강과 기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불포화지방산이다. 체내 합성이 불가능해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 등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에너지 대사와 신경·근육 기능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은 몸을 이완시키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귤이나 딸기 등 제철 과일을 통해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식단만으로 영양소를 채우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활용도 제안했다. 자사 제품인 '포뮬라2 멀티비타민·무기질 컴플렉스'는 비타민 D와 마그네슘을 포함한 12가지 필수 비타민과 9가지 무기질을 함유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전문가는 "겨울철에는 피로가 오래가거나 기분이 가라앉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영양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다"며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의식적으로 필수 영양소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