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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1년일지코멘트2

관음트레이더 조회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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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주가 지났다.

성적이 좋아지고 있음을 한눈에 알수 있다.

수익률 차트가 그렇고 월별 수익현황이 그렇다.

나도 그전에는 수익이 개판이었다.

단타를 많이 하다보니 손실이 눈덩이처럼 쌓여갔다.

갈수록 간뎅이가 커지고 무리수를 두었기 때문이다.

장투로 바꾸면서 그런일도 없고 무리할 필요도 없다.

매수하고 기다리면 되니까

특히 투자일기를 매일 쓰면서 많이 발전했다.

되지도 않는 말을 매일 끄적이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많이 반성하게 되고 잘해보자는 다짐도 생겨났다.

내가 나를 체면 걸면서 매일 한구절씩 쓰다보니

이것이 나의 투자원칙이 되고 매매도 안정화 되었다.

깨져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로와지고

수익이 나면 절로 고개가 끄떡여지고 깨달음이 생겼다.

참 이상한 현상이다.

나도 모르게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다.

이곳에 5년전 10년전 나의 투자일기를 보면

딱 답이 나온다.

무지무지 개판이었으니까

딸때는 왕창따고 잃을땐 왕창잃고

참 어지러운 매매의 연속이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마음이 여유롭고 즐겁게 투자한다.

매일 일지를 올리다 보니

못쓰는 글도 늘었다.

이것도 참 이상한 현상이다.

말문이 이렇게 트이는구나 실감한다.

결론은 하나다.

좋은주식으로 장투하는 것이다.

매일 매매일지를 쓰면서 느끼고 깨닳아 간다.

주식이 재밋고

인생이 달라질것이다.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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