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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토론

바시르와 왈츠를 - 이스라엘 감독의 어설픈 속죄코멘트2

'이스라엘은 지속 불가능한 나라다.'



세계사에 뭔가 이상한 일이 있으면 그건 영국이 관련되어 있다. 라는 말은 유명한 밈이자 세계사의 진실이기도 하다.

영국은 그만큼 지구상 수많은 국가에 할짓 못할짓 다 했던 국가다.

해가 지지않는 나라라는 명칭의 이면은 그렇게 되기위해 저지른 짓들로 범벅이 되어 있다.


일제가 우리에게 한 짓들은 여전히 토왜들이 본국에 대한 충성심으로 혼란을 야기함에도 명확한 역사적 사실로

남아있다. 일제는 우리와 미래를 같이하기엔 너무도 위험한 불구대천의 원수다.


중국은 그 대륙을 차지한 주인이 시대별로 달랐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지금은 스스로를 한족이라 칭하는 자들이

주인이지만, 사실 20세기초까지 대륙의 주인은 여진족이었다. 그리고, 그 전에도 몽골을 비롯 북방기마민족이

주로 대륙을 차지했었다. 중국은 수많은 민족들이 혼재되어있어 언제든 주인이 바뀔수있다. 별로 걱정할 필요없다.

어쩌면 조선족이 미래 대륙의 주인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세계사에는 패권을 쥔 국가들이 온갖 협잡질을 벌여온 기록이 남아있다.

패권국은 아니지만 패권을 두고 도전할 수준의 국가들이 벌여온 잔학한 행위들도 기록되어 있다.

소중화라며 온갖 뻘짓을 벌인 부끄러운 역사도 안타깝지만 기록되어있다.


그에 비하면 이스라엘은 만들어진지 겨우 80년도 안된 신생국가이며, 작은 나라고 딱히 무슨 짓을 했는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아니 대부분 알고싶어 하지 않는 변두리 국가다. 그래서 별 문제없다고 여긴다.


 아니다


이스라엘이 건국되고 지금까지 그 짧은 기간 세계사에 남긴 기록들은 이 국가가 과연 악의 전당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잔혹하고 악마스럽다. 기독교인들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역시 예수를 죽인 민족답다고


간혹 교회를 다닌다는 작자들이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극우시위를 벌이는 경우가 있다.

그 무지함에 혀를 차게 된다. 이스라엘과 기독교는 서로 불구대천의 원수사이다. 


'바시르와 왈츠를'은 이 무지한 자들에게 이스라엘이 어떤 짓들을 저질렀는지, 그 일부를 알려주는 영화다.

이스라엘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에서 이스라엘인이 만든 영화답게 그 책임을 레바논과 시리아의 문제로

돌려버린다. 이스라엘의 책임은 애둘러 피해간다.


그러나 여기서 벌어진 팔레스타인 아녀자, 아이, 노인들만 모여있던 피난민 캠프를 군으로 둘러싸서

야간에 조명탄으로 밝혀가며 대학살을 벌인 짓은 이스라엘의 기획하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리고, 별로 놀랍지도 않게도 이 학살은 이스라엘이 벌인 수없이 많은 민간인 학살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않는다.


또한, 현재 가자 남부 라파에 몰려있는 수십만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향한 공격을 하겠다고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거기엔 하마스의 잔당이 일부 숨어있을지는 몰라도 눈에 띄는 군대는 존재하지 않으며

눈에 보이는 전부는 다 피난민들뿐이다. 대학살이 또다시 예고되어 있다.


왜 미국 명문대에서 이스라엘 규탄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을까? 이런 사정을 다 알고있기때문이다.

왜 미국은 그럼에도 이스라엘을 편들까. 미국의 선거는 유대인의 자금으로 치뤄지기때문이다.


미국이 건재하는 한 이스라엘은 멀쩡할 것만 같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저렇게 기고만장이고 마음대로 

민간인을 학살하고, 전쟁범죄를 저지르며 그럼에도 유엔의 결의안과 제재를 받지않는다.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니까.



고대와 중세, 유럽인들은 기독교화되었고 예수를 죽인 민족 유대인을 증오하고 혐오했다.

어딜가도 유대인은 환영받지못하고 제대로된 일자리를 갖지못했다. 그래서 샤일록이 되었다.

가장 천한 직업, 고리대금업이나 하며 돈놀이나 하던 민족, 그게 유대인이 살아가는 방식이었다.


2차대전 와중 유대인들은 전쟁통에 위기에 처해있었다. 그러잖아도 혐오의 대상이었던 이들은

유럽국가들에게 두가지 관점으로 비춰졌다.


영국과 프랑스, 특히 영국은 이들을 포섭해서 자금원으로 이용해먹을 돈줄로 여겼다.

독일은 이들을 박멸해야될 사회의 악으로 규정했다. 


하나는 호구취급, 다른 하나는 해충으로 취급한 것이다. 유대인들의 수난의 시대가 다시 도래한 것이다.

그리고, 독일이 일시적이나마 유럽을 제패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인종청소의 대상이 되었다.


독일이 전쟁에서 졌기때문에 유대인들이 학살당한 이 일들은 유대인에 대한 동정을 불러일으켰다.

유럽은 유대인에 대한 혐오를 공식적으로는 금하게 되었다. 유대인은 유럽의 일원이 되었고,

자신들의 국가를 팔레스타인 인들의 터전을 밀어내고 세울수 있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그들의 본색을 드러냈다. 자신들이 당했던 인종청소보다 더 악랄한 방식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 같은 이스라엘인들도 정신병이 걸릴정도로 악마와 같은 행위를 국가 차원에서 반복하고 있는중이다.



국가가 반인륜적인 일을 벌이는 일은 간혹 있을 수 있다. 그것만으로 그 국가의 존속가능성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국가가 그런 짓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경우는 역사에 거의 없었다.


지속적으로 반인륜적인 짓을 벌이는 국가는 머지않아 멸망했다. 얼마나 강력했던지 상관없이 다들 빠른 속도로

사라졌다. 증오를 사방에 뿌리는 국가는 사방의 적으로 인해 버텨낼 도리가 없다. 



중국이 전랑외교니 하는 뻘짓을 하면서 적을 만들던 태도를 돌연 바꿔, 요즘은 친구 사귀기에 열중하는 것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다. 이젠 뭘 좀 깨달은 거다. 대국이 어쩌니 하며 거들먹거리는 것만으론 위험하다는 걸


미국은 원래 동맹국을 늘리는 방향으로 항상 외교를 하던 패권국이다. 근래들어 오만방자해지긴했어도, 아직은

동맹중시 외교를 하는중이라 당분간은 큰 문제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애초에 대국도 아니고, 패권국도 아니며, 동맹국이 널려있는 국가도 아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동맹이 아니다. 그들은 동맹을 체결한 적이 없다.


이스라엘이 쌓은 원죄는 이미 넘쳐나고, 지금도 계속 쌓여만 가고 있다.

이 꼴통, 광신의 국가, 정신나간 선민사상으로 무장한 악의 제국은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학살하는게 신의 

명령이라며 아무 생각없이 아이들에게 총질하는 나라다. 그걸 보고 세계가 규탄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하마스 무장세력을 사살했다.' 거나 '우리가 한 짓이 아니다'라거나 '그건 선동과 날조다'라고 지껄인다.


언젠가 한국의 기자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인터뷰한 적이 있다.

그 한국인 기자가 몹시 무식하게도 이런 질문을 한다.


'당신들을 테러리스트라 칭하는 걸 아는가?'


그러자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지휘관은 한숨을 쉬며 이렇게 답했다.


'당신의 나라에서는 김구를, 윤봉길을, 안창호를 테러리스트라고 칭하는가? 우리의 위치가 그와같다.

관점의 차이다.'


물론 이 나라에도 김구, 윤봉길, 안창호를 테러리스트라 칭하는 왜구들이 득실거린다. 


그래서, 그 팔레스타인 지휘관의 답변에 흔쾌히 고개를 끄덕일 수 없는 현실이 너무도 가슴 아프다.


이스라엘이 어떤 나라인지 궁금한가? 2차대전 이후 이스라엘 건국이후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을

찾아보면 된다. 전부 기록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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