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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면역 항암 신약개발 전문가인 윤주한 박사-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

한류열풍 조회40

ADC 항체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면역 항암 신약개발 전문가인 윤주한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박사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이후 하버드 의대 소아병원 박사후 연구원, JW중외제약 자회사인 CNC신약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 바이로큐어 CTO(최고 기술 책임자), 미림진 CTO, 이뮤즈테라퓨틱스 CSO(최고 과학 책임자) 등을 거쳤다. 윤 박사는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물질을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 이전한 경험이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발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로,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항체를 기술이전하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 항체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면역항암제, 이중항체, 유전자·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회사는 최근 항PD-L1 항체를 박셀바이오에 기술이전했다.

박범찬 와이바이오로직스 수석부사장은 “윤 박사의 신약 개발 경험이 회사의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약 연구개발에 정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4월 AACR 에 참가해서 항체 신약개발 내용을 발표하고 이어 6월에는 ASCO 암학회에서도  현재 진행중인 9개의 파이프라인을 통한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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