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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과 염라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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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과 염라대왕

  .

재수생이 죽어 염라대왕 앞으로 갔다.

염라대왕은 공부만 하다 죽은

재수생이 안타까워 이렇게 말했다.

“너는 생전에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천당으로 보내주겠다.

  .

천당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어디로 가고 싶으냐?”

“어디가 ‘미달’인데요?

경쟁률 낮은 데로 갈게요.”

.



 

아버님 전상서

 .

땡돌이가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을 갔지만

씀씀이가 너무 커서 금방

용돈이 바닥났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집에 편지를 띄웠는데

내용은 이러했다.

. 

아버님 죄송합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줄 알면서도

염치없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아무리 아껴써도 물가가 올라서

생활비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니

돈좀 조금만 부쳐 주십시요.

정말 몇번이나 망설이다 글을 띄웁니다.

↓ 

※추신:

아버님!  정말 돈부쳐 달라는게

정말 염치없는것 같아

편지를 회수하기 위해 우체통으로

달려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달려갔을 때는

이미 편지를 걷어 간 후였습니다.

아버님 정말 죄송합니다.

편지 띄운걸 정말 후회 합니다.

그로부터 며칠후 아버지로부터 답장이 왔다.

↓ 

답 장: 걱정마라 네 편지 못받아 보았다

  


-옮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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