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비대면의 발달로 대부분의 금융 업무는 스마트폰/pc에서 진행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노령층의 금융 소외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폰 나오기 이전에 금융권은 영업점도 많았고 대부분 급한 고객의 경우 유선으로 업무보는 일이 많았다. 2010년도 당시 키움증권은 영업지점 없는 온라인증권사로 유명했고, 당시 상담원을 여성인력만 있어서 인건비 절감&임대료부담 없는 획기적인 방식이었던 점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
벤치마킹이 되었는지 금융권들이 하나. 둘씩 비용 효율화의 목적으로 스마트폰이 발달할 수록 앱(어플)설치를 유도하고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어플로 금융거래를 하면서 영업점의 수가 통/폐합으로 줄어들고, 이제 영업시간을 18시에서 16시로 단축하고, 그것도 모자라 오전9시 영업개시시간을 오전9시30분으로 늦추면서 성과급/임금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금융권은 고객의 돈을 관리하는 집단이므로 제일 보수적으로 운영되어야하는데, 지금은 기술의 발달/비용 효율화의 목적으로 진보적이고, 급진적이고, 이기적이고, 고객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030세대는 많이 배운 세대들이고 컴퓨터와 스마트폰활용이 뛰어난 세대라 잘적응하지만 5060이상 세대들은 기기조작 미숙한 세대들인데, 그들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하는 것 같다. 향후 고령층이 많아질텐데 금융소외현상은 증가할 수 밖어 없다.
금융권이 사회적책임을 다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게 되는데, 봉사활동 잠깐, 기부하는 정도, 대출이자나 원금 감면 방식이 아닌 고령층을 위한 금융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용 효율화 목적이라는 교묘한 명분은 버리고, 1)영업지점 통/폐합으로 영업점을 줄이는 것을 중단하고 2)대면업무도 다시 늘려야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비대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최근 이슈되는 보안/해킹 관련 문제이다. 특히나 해킹은 익명성이 강하므로 IP를 우회하는 방식이 많아서 범인을 잡기 힘들기 때문이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보안을 강화하는 수 밖에 없는데, 보안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그 보안을 강화해도 해킹되어버리면 기업에서도 투자를 꺼려하게 되면서 고객들의 많은 불만을 사고 있다.
그리고 pc에서만 보더라도 보안프로그랭 설치 페이지가 나오는데, 고객에게 설치하도록 떠넘기는 구조이고, 공동인증 프로그램,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 키보드 보안프로그램, 베라포트 등 설치항목만 4~5개가 되는데 다 다른 보안업체 제품들이고 그 제품들이 서로 충돌날 가능성도 있으며 설치해도 해킹이 된다면 무용지물이란 뜻이다.
그런데도 장사안된다고 영업점을 줄이고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비대면 보안은 해킹 쳐당해서 고객들의 불만만 가중시키고 있다. 고객센터도 지금은 외주업체인 하청을 굴려가면서 연봉은 일반행원(4~5천만원)과 하청 고객센터(2~3천만원)간에 차이를 두고 있다. 고객센터도 전화연결이 안되면서 고객들의 불만을 가중 시킨다.
다시 영업점의 수를 유지하거나 늘리고, 영업시간도 더 늘리지는 못하더라도 단축근무는 반대하는 바이다. 그리고 비용 효율화를 원한다면 행원들의 고연봉&고성과급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은행,증권사의 역할과 목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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