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투자일기

인과응보(因果應報)코멘트6

오늘은 사회면 기사들을 봤다. 사회면은 솔직히 보기 싫은 뉴스들이 많이 올라와서 경제면으로 눈이 가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사회생활 하면서 왕따, 갑질, 모욕, 명예훼손, 인격모독 등 거의 다 한 번이상은 겪어본 것 같다.


지금은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를 가져서 더러운 꼴을 거의 보지 않지만, 나이가 어리고 경제적 여유가 없을 때는 을의 입장이라서 참고 버티는게 능사일 줄 알았다. 참고 버티면 좋은 날이 있을줄알았는데 더 심해져가는 상황을 겪어봤다.


을의 입장일때는 직장을 오래 다닐 수 있어야 자금을 체계적으로 모으고 관리할 수 있는데,  직장을 오래 다닐 수 없을 만큼 강성 민원인, 고객, 상사를 만나게 되면 그날은 퇴사하던 날이었다. 


그러면 다시 직장을 구하는 기간동안 적금을 해지하는 씩을 반복하면서 자금을 모을 수 없는 구조가 된다. 자발적 퇴사이기 때문에 실업급여는 받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청년도약계좌, 청약통장 가입하라고 광고는 엄청온다. 웃기는 구조지? 누구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치?


2030이 은둔형, 고립형이 많은 이유도 분명 사회생활을 시도했는데 안좋은 일을 겪어서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커리어가 연속성이 없어지는거지.


자살하는 심리를 보면, 어렵게 2,3년간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해서 회사에 출근했는데, 첫날부터 위의 경우(갑질, 모욕, 폭언 등)를 겪게 되면 경력이 쌓이지도 않았는데 이직하기도 힘들것이고, 본인이 투자했던 2,3년이 물거품이 되면서 허망하게 느낄때일 것이다. 다른 곳에 이직해도 별반다를게 없을때이다. 


나는 그래서 고객센터에서 업무 외적인 것으로 예전에 내 목소리가 마음에 안든다던 고객 덕분에 다시는 고객센터 콜을 잡을 수 없게 되었는데, 


더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 폭언을 퍼붓는 하류층들 안만나는 곳으로 이직하기로 했던 것이다. 그런 곳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류층"이라고 말해서 말이 심했나?


그일로 퇴사하면서 "언젠가 니 자식들도 뿌린대로 거두게 될 것이다."를 마음속으로 절실히 빌었다.


지금 그런 상황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던데,

인과응보라고 했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


이유없이 악성 고객들이 많다는 것은 어떤 업무를 볼때 정보의 비대칭으로 한쪽은 업무와 규정을 잘 알고 있고, 한쪽은 무지(無知)로 인하여 소통에서 1차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고,


현대인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화를 풀데가 없으니까 만만한 조직, 사람에게 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 하라고 구두상으로 제지 하는것이 전부겠지. 3번 경고 때리고 제지하면 정말 통할까? 1번 경고, 2번 경고, 3번 경고 갈때까지 참아야하는 구조를 아는가? 진짜 의문이 든다.


고객: 18.뭐라고?

직원: 고객님 욕하시면 응대가 어렵습니다.


고객: 그니까 그업무 다시 말해보라고! 18××

직원: 고객님 욕하시면 응대가 어렵고, 한번 더 욕하시면 상담 종료하겠습니다.


고객: 이런 18!

직원 : 고객님 욕설로 인하여 상담 종료합니다.


1번 욕설을 들어도 내게 하는 욕이 아니어도 기분이 나쁜데 3번 경고까지 욕설을 3번 들을 수 있는 멘탈소유자가 많을까? 궁금하다. 그렇다고 욕설 1번에 종료할 수도 없고 욕설 듣는 것도 연습, 단련시켜야되나?

6181cf60-0ffe-4b08-9872-98560ed14e5b.jpg7f2c6fa7-deab-46ed-99f0-41e0443761b4.jpg


업무처리할려고 A부서에 연락했더니, B부서로 연락해보라고 해서 했더니 다시 A부서에서 처리하는 것이라고 해서 했더니 핑퐁을 여러번 친다.결국 폭발해서 한소리 하게 되는데, 일반인들이 그 부서가 무슨 일하는지 어디가면 알수 있나요?홈페이지를 보라는데, pc도 스마트기기 조작도 미숙하면 어떻게 보라는 거임? 그러면 담당자가 짜증, 한숨 푹 쉬면서 알려주겠지. 그렇게되면 위의 상황극 상황처럼 발생되는 경우도 있겠지? 


그래서 주식 전업투자자가 수익만 잘나면  그나마 최고의 직장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9시 출근에 15시30분에 퇴근해도 되고, 남은 시간은 여유를 가져도 되고, 혼자 트레이딩하기 때문에 누가 간섭할 사람(폭언, 갑질 등)도 없을 것이고 말이다.


사람하고도 교류안해서 좋고,  그런데 주식 전업투자자가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한국 주식시장에서? 어? ㅋ.ㅋ 


df656f9c-a04c-464e-a5a4-a3404097b61c.jpg

0/1000 byte

등록

목록 글쓰기

무료 전문가 방송

1/3

최근 방문 게시판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