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작년 10월 2일 팍스넷에 글을 쓰면 다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보일러 폭탄테러 사건, 교통사고가 날 뻔한 일, 유기견의 습격, 동남아 용병에게 납치될 뻔한 일 등 여러 위험한 일을 겪었다고 생각했다.
그때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고, 나는 점점 더 강해졌다. 두려움에 굴복하기보다 오히려 더 높은 수위의 폭로글을 계속 올렸다.
그러자 나중에는 연락이 닿는
아주 가까운 사이의 지인들을 통해 팍스넷에 글을 쓰면 자식들이 다칠 수 있다”는 말까지 전해 들었다.
처음에는 내 안전을 거론하더니, 이제는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식들까지 거론하며 글쓰기를 막으려 한다고 느꼈다.
하지만 나는 전혀 불안하지 않았다. 자식들에게 불행한 일이 생겼더라도 결과적으로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말 때문에 내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포기할 마음은 없다.
올 4월 24일 성대수술한 풍산개 유기견의 습겪때
위급한 상황에서 119에 신고했을 때 구급대는 약 9분 만에 도착했다. 구급대는 걸어서도 7분이면 도착할 거리다
시골면소재지라 신호등도 없고 밤10시라 도로에 차량이 거의 없었는데도 말이다
경찰서는 걸어서 약 3분, 차로 약 1분 거리였지만, 당시 경찰의 연락이나 대응은 없었다. 이 경험 역시 내가 주변 사람과 제도를 바라보는 생각에 영향을 주었다.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나는 지인들과 점점 거리를 두게 되었다. 누구의 의도가 무엇인지 섣불리 단정하기보다, 내가 직접 경험한 일과 전해 들은 말을 구분하면서 내 삶을 지키기로 했다.
나는 두려움 때문에 입을 다물지 않는다. 자식에 대한 걱정을 내세워 나를 통제하려는 말에도 굴복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내 판단과 책임으로 살아가는 것이 내가 선택한 길이다.
※ 믿거나 말거나, 모든 판단은 읽는 분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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