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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인하 말이 안되는 소리다. 코멘트1

柏堈 조회101

한은이 금융정책에서 금리인하를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지금 정부는 환율을 떨어뜨리기위해서, 국민연금을 동원하고,

동학개미가 국내로 돌아올 경우, 양도세를 면제하겠다는 미끼를 걸면서

외환시장에 직접개입을 통해서, 환율을 1450원 아래로 내리는데

겨우 성공한 상황이다.

헌데, 한은에서 뜬금없는 금리인하 언급이 나오고 있는 것은

이런 정책에 정반대로 움직이는 조치일 것이다.

지금 환율이 이렇게 뛴 것은, 한미금리격차를 용인하는 요인이

가장 큰 부분이다. 특히 일본이 금리인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한국도 한미금리격차축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경기상황이

워낙에 안좋은 국면이라서, 금리인상을 자제하는 분위기지만

향후 환율이 1500원선 위로 뛰어올르는 상황이였다면, 금리인상을 단행해야하는

시점이였던 것이다. 다행히 정부당국의 강한 조치가 환율을 끌어내리면서

겨우 한숨돌린 상황에서, 한은이 황당한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환율이 오른다면, 한은은 금리인하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금리인상을 고려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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