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이틀전 첫눈으로 서울은 완전히 마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자연이 만든 혼란이 아니라,
서울시의 완전한 준비 부족이 만든 인재(人災)였습니다.
1. 사당 경사길에서 시민 100명 이상 넘어짐
그날 사당 일대는 제설이 전혀 되지 않아 도로·인도 모두가 얼음판이었습니다.
이 지역 제설은 서울시와 구청의 기본 업무인데, 그 기본이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2. 버스 3시간 대기, 이동 2시간… 총 5시간의 재난
저는 사당에서 7777번 버스를 3시간 기다리고,
버스를 타고도 2시간 걸려 겨우 수원 북문에 도착했습니다.
이건 단순 폭설이 아니라 행정 대응 부재로 발생한 대중교통 붕괴입니다.
3. 기상청이 미리 예보했는데도 “선제 제설 없음”
눈이 올 것을 알고도
제설차 출동 없음
염화칼슘 투입 지연
위험구간 미관리서울시는 사실상 아무 대비도 하지 않았습니다.
4. 책임은 분명하다: “서울시장에게 있다”
서울의 제설·도로관리의 최종 책임자는 서울시장입니다.
현장의 모든 실패는 결국 지휘·관리 책임이 부족했다는 뜻이며,
이번 사태는 오세훈 시장 체계에서 발생한 명백한 인재입니다.
5. 그런데도 사과 없을까?
수백만 시민이 피해를 봤는 데
사과없음
원인설명 없음
재발 방지 대책 없음
이 침묵이야말로 행정 실패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결론
이번 교통대란은 천재지변이 아닙니다
준비하지 않았고 대응하지 않았고
책임지지 않는 행정이 만든 참사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사태를 시민 탓, 기상 탓으로 돌릴 게 아니라
명백한 책임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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