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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이짝인가 저짝인가코멘트2

투박한 충청도 말입니다.  진영 논리를 말하는 건 아닙니다.


가벼운깃털도 놀랐고 역시 트럼프의 변신술은 놀랄만하지만 역시 그의 기세가 이미 꺽였다는 측면에서는 사실 놀랄만하지가 않았다고도 보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선택은 관세가 계속 갈 것인가 아니면 유턴할건 가에 따라 수출 및 경기주와  내수및 방어주로 편이 갈라졌는데 투자자가 갈팡질팡 한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전자를 이짝 후자를 저짝이라고 한다면 

 

폭망한 무역량이 이짝의 폭망을 예고한날 갑자기 돌아서며 이 짝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중요한건 이 짝은 이미 리스크가 반영된 반면 저짝은 들떠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시간외까지는 이짝의 승리였다...고 보입니다.


진영 논리도 이짝 저짝이 어지러울 정도로 바뀝니다. 이 바뀜은 이재명의 기조인 리버럴리스트의 기조때문에 증폭되지만 기본적으로는 리버럴리트는  현대의 보편적 정치 기조이고  가장 실용적인 기조입니다. 


리버럴리스트란 자유주의자라는게 아니고 시장주의든 계획-복지경제든 필요하면 자유롭게 선택헤서 하면 된다는 뜻이고 이재명이 언급한 흑묘백묘론이 대표논리입니다. 

 

그걸 이해 못하면 여전히 편가르고 한쪽에서 패씨움하다가 낭패보는 일이 반복될 것입니다.   


이짝인가 저짝인가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짝에 과몰입해서 세상을 잘못판단하고 그러고도 머가 잘못인줄   눈치채지 못하고 혼자 새가 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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