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斷想] 내가 斥候兵으로 내보낸 外界人 선물 세력...@@

간밤 뉴욕 증시 弱勢와 여타 아시아시장의 어리버리에도 不拘하고... 언제나 장세의 主導權을 쥔 외계인

先物 세력의 드리블링에 따라 움직이는 시세의 軌跡... 아직 베이스캠프 전진 配置는 고려하지 않고 당분간

前高點 돌파 여부 주시하면서 對應 전략... 주도주 물량 確保 후 버틸 能力만 있으면 그런대로 배부를 듯

自律走行 사고 여파에 따른 자동차 업종... 그리고 바이오 株가 많은 코스닥시장의 숨고르기성 差益 매물

출회되었으나... 空賣渡 허용 이후에도 구렁이 담 넘어가는 歲月아 네월아 장세는 晝夜長川 이어질 예정

https://www.youtube.com/watch?v=dmpnVr-q_HM

Piano Concerto No.21 From Elvira Madigan (OST) - Mozart

모짜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1번 2악장입니다.
일명 <엘비라 마디간>이라고도 하구요.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별명이 그렇게 불려진 겁니다.
이 영화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비극을 그린 실화죠.

인상 깊었던 장면은 사랑의 도피로 먹을 게 없던 여주인공이
토끼풀(클로버)을 뜯어 먹는 장면, 남자에게 미안하다는 편지를

써서 냇가 아래로 띄워 보내는 장면, 마지막으로 나비를 잡으러 

쫓아가는 여주인공.

나비는 서양에서는 자유를 뜻한다는군요.

빠삐용(Papillion)이라는 영화도 스티브 맥퀸이 나비(빠삐용)

문신을 했죠. 

스웨덴 1967년 작품, 감독 / 보 비데르베루이,

주연 / 식스텐 스파레, 토미 베르그만 

보 비데르루이는 스웨덴의 누벨 바그파 감독의 한 사람으로 카메라는 요르겐 페숀이 맡았으며, 1889년에 있었던 

실화를 영화화한 것이다. 아내와 자녀가 있는 귀족 식스텐 스파레는 백작이자 육군 중위였다. 그는 서커스에서 줄을 

타는 여인 엘비라 마디간과 사랑에 빠진 끝에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의 도피를 한다.

식스텐 스파레의 친구가 두 사람을 설득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흔들리지 않는다. 두 사람은 도피에 이은 도피를 하며
공포와 희열의 나날을 보냈으나 차츰 지치기 시작했다. 이윽고 돈이 떨어졌다. 숨어 다니는 신세여서 선뜻 일자리를 

구할 수도 없는 딱한 처지이다. 사랑을 택한 탓으로 사회적인 매장을 당하게 된 남자는 자기를 따라 나선 여인이 가련

하고 불쌍했다. 그런데 그녀는 남자더러 자기를 버리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매장되는 것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어느 화창한 날 두 사람은  피크닉을 간다. 아름다운 숲속에 자리를 잡고 앉은 가엾은 두 연인은 즐겁게 점심을 먹는

다. 그리고 서로의 눈을 들여다 보며 남자가 권총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그는 여인을 향해 방아쇠를 당길 수가 없었다.

이 싱그럽고 청명한 날에, 이 아름다운 여인을 어떻게...  그때 한 마리 나비가 날아오고, 날아온 나비를 쫓아 엘비라 

마디간이 일어섰다. 화면은 여기서 멈추고 두 발의 총성이 울리면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