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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노골적으로 좌파 성향을 드러내는 KBS <시사기획 창> 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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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이후 역사프로든 시사프로든 그런 류의 프로그램을 보지않고 있는데, 오늘은 모처럼 KBS의 <시사기획 창>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는데, 역시나 였다. 은근히 사실을 왜곡하고 선전선동하는 게 없으면 안되는 좌파성향의 언론 활동이 그대로 보여졌다. 그래서 어느 정도 보다가 설거지나 했다.



시사기획 창

http://program.kbs.co.kr/1tv/news/sisachang/pc/index.html

KBS1 TV 일요일 21시:40분에 방송



오늘은 [재난의 시대 : 풍요의 역습]이라는 제목의 내용이 방영되었다. 자기들은 항상 옳은 선(善)이며 자기들이 비판하는 사람들은 언제고 악(惡)이라는 '내편과 네편'이라는 '진영논리'에 따라 현실을 적당히 왜곡해서 갈등을 조장하는 아주 전형적인 좌파적 기획이 엿보였다.



처음 장면에서 GDP(성장을 상징)와 탄소배출(기후변화를 상징), 그리고 인구(내 기준에서 볼 때는 기후변화의 핵심 요인)라는 세가지 요소들의 비례적인 증가를 보여주고서는 난데없이 GDP(성장)와 탄소배출(기후변화) 이 두 가지 요소만을 가지고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인구 증가의 요인이 기후변화 요인과 가장 잘 부합되는 요인이 될 수 있는데도 고의로 뺀 것이다.


탄소배출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꺼면 연기를 내뿜는 공장과 기업을 떠올리고, 그 중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을 쉽게 떠올리기에 비판의 먹잇감으로는 아주 좋은 대상이 된다. 정작 그 자신 한 사람이 존재함으로 인해 평생 만들어지는 탄소배출이나 기업들의 그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 마케팅은 생각도 안한다.



하지만, 최근의 성장이라는 것은 환경 파괴적인 성장에서 조금씩 작지만 조금씩 환경 친화적인 성장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전 체 지구적으로 볼 때, 인구 증가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그 인구 한 사람 늘어날 때마다 평생 배출하게 될 탄소는 그 만큼씩 더 엄청나다.


그리고 어쩌면 성장이 곧 기후변화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선진국에서 일부 가난한 나라로 파괴와 위험이 전가되고는 있지만, 적어도 부유한 국가의 길거리와 공기질은 개발도상국들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잘사는 서울 강남과 어느 도심 달동네의 차이는 거리에서도 바로 드러난다. 어릴적 이런저런 알바를 해봤지만, 서울 강남보다는 그 외 지역에서 더 많은 진상 손님이 있었다. 알바비도 당시 시급 3천 얼마였는데, 같은 일인데도 무려 시급이 200~300원 정도 차이가 났었다. 생산비용이 더 들어가는 오염물질 저감장치는 저개발국가에서는 아직 계획에 없을 것이다.


또한 방송에 나온 어느 분은 벌목 등 자연생태계 파괴로 서식지를 잃은 박쥐와 인간의 서식지가 가까워져서 바이러스가 출몰한다고 하는데,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만 성장한 연구자 같다. 불과 수 십년전 우리가 어릴적에만 해도 밤에만 출몰하는 박쥐가 시골 마을에서도 자주 목격이 되거나 가끔씩 잡히기도 했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 많던 박쥐가 모두 어디로 갔는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그런데도 그 때는 지금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는 없었다.



 그리고 언급되는 인간과 육식의 관계.. 이 부분은 100% 공감한다. 육식을 필요이상으로 한다는 것도 공감한다. 그리고 식탁의 풍요가 쓰레기 배출량으로 이어지고, 그 중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들의 실제 재활용은 전체 40%만이 가능하다는.. 육류 소비 증가는 대두(콩)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고, 그것은 곧 농경지 확대와 산림 파괴로 어어지면서 가축 자체에서 배출하는 탄소와 오염, 그리고 산림파괴에서 오는 환경 파괴가 동시에 지구의 기후 변화에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시작은 바로 인간이며 인구증가다.


그리고 인구증가는 저개발국가의 인구증가가 선진국들에 비해 훨씬 높다. 그리고 그들이 일자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선진국들로 몰려오고 있다. 그래서 아마도 먼 훗날에는 저개발국가들의 민족이 선진국의 인구를 대체하며 전 지구의 주요 민족이 될 수도 있을 정도로 말이다.


그럼 기후변화의 촛점이 무엇이 되어야 할까??


정작 <시사기획 창>이 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인가??



그러나 <시사기획 창>은 그 뒤 갑자기 브라질과 미국의 특정 정권에 대한 비판에 집중한다. 코로나19가 맨 처음 대규모로 창궐한 좌파들의 성지(聖地)인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의 자연 파괴에 대해서는 언급이 전혀 없다. 문재인 정권의 태양광 사업 지원에 따른 대규모 산림 파괴도 언급이 전혀 없다. 오로지 특정한 정치세력들만 언급하며 그들이 코로나 위기에도 경제만 중시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특히 가난한 약자들에게는 더 힘든 시간이였다고 말하고 있다.


편을 나누고 공공의 적을 만들어서 그들과 싸우기 위해 선(善)한 우리가 뭉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당신은 탄소배출을 전혀 안하나? 그러면서 소득불평등이나 자살율 등을 말하고, 불평등과 양극화에 대해서 집중하다가 좌파 특유의 사회 연대, 사회 공동체의 결성을 부르짓으며 끝 맺는 것 같다. 너무도 역겨워서 설거지하며 소리만 들었다. 공동체나 국제연대를 말하면서 무슨 극우적인 반일감정이고 민족감정이냐?? 극우란 별개 아니다. 주변 국가나 주변 민족에 무슨 이유로든 차별성과 배타성을 보이는 게 극우인 것이다.


자꾸 자국내에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방송 보다는 오히려 일단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아주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지구를 위해서는 저출산이 해답이고, 인구가 넘쳐나는 저개발국가에서의 인구 유입을 우리가 필요요로 하는 선에서 어느 정도는 억제하며, 일단 그들 나라의 문제는 그들 나라 안에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게 우리가 그들 나라에 물건을 파는 것 만큼의 혹은 그들 나라가 우리의 문화(글과 말 등 포함)에 대한 수용정도에 따라서 경제 원조나 군사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된다는 공영방송이 그런 국내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편가르식 방송을 하려면, 문재인 정권의 위선적인 환경 파괴와 천문학적인 국가부채 및 재원 낭비에 대해서나 제대로 심층보도해라. 그리고 중국 공산당 정권의 환경 파괴에 대해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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