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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돈을 풀면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는 이유코멘트9

이 글은 지난 글에 대한 보론격이다. 1979년 베트남 전쟁에서 막대한 재정지출과 통화팽창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이 왔고 이때문에 미국경제가 진퇴양난에 빠졌다고했다. 이번에도 코비드와 미중전쟁 국면에서 돈풀기로 대처했고 그 결과 스태그플레이션이 올거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왜 돈을 풀면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는가 그리고 폴볼커가 행한 긴축이 왜 미국경제를 구했는가를 설명할 필요가 있디... 이걸 알기위해서는 경제라는 것의 본질이 신용이라는 것이고 그 신용의 구체적인 형태가 부채라는 걸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걸 원론적으로 다 설명할 필요는 없다. 이건 독자들 스스로 공부할 문제이다. 그렇다면 유동성이 과잉인 상태에서는 신용 즉 새로운 건전한 부채의 창출이 어렵다는 말로 바꿔서 설명할수 있다. 왜 그런가? 그건 좀비기업 좀비개인 좀비국가가 널려있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누가 멀쩡한 상태인지 누가 카드깡을 돌려막아가며 살고 있는지 구분할수가 없고 대출을 해주면 반이 부실대출이 된다면 대출 즉 신용의 창출이 어렵다. 은행이 소극적으로 되면 누구라도 창업이 어렵고 투자를 하기 어렵고 외상으로 물건을 주기어렵다. 돈을 가진 주체들이 남에게 빌려주기를 극도로 꺼리게되니 돈이 필요한 주체들이 사업을 벌일수가 없다. 그래서 투자가 경색되고 소비가경색되고 생산이 경색되는 악성도미노로 이어진다. 생산이 없는데 먹고살 재화는 필요하고 돈은 흔하다보니 투자가 아닌  현물에 돈이 몰리며 인플레가 생긴다. 그게 스태그플레이션이다. 그 경우의 해결책은 폴 볼커가 한 대로 강력한 긴축을 통해서 시장에 널린 좀비들을 퇴출시키는 것이다.  현재 이 과정은 돈풀기 재정완화 코비드와의 전쟁 중국과의 전쟁 상태에 있다. 그리고 아직은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하지 않았다. 아직은 전쟁상태이고 전쟁을 수행할 필수적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전쟁이 끝나고 나면 나타날것이다.  때문에 새로 나타날 스태그플레이션은 예언이다. 1970년대말 오일쇼크시대의 에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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