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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는 자해였다"…日언론이 본 일본기업 줄추락코멘트1

수출규제는 자해였다"언론이 본 일본기업 줄추락



고순도 불화수소를 만드는 일본 스텔라케미파는 최근 지난 회계연도(20194~20203) 영업이익이 32% 줄어든 24억엔이라고 밝혔다. 매출액도 12% 감소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역시 불화수소 업체인 모리타화학은 올해 초 한국으로의 수출이 재개됐지만 한국 관련 매출이 30% 급감했다.

이밖에 포토레지스트 기업 JSR이 지난 회계연도(3월 기준) 영업이익이 27.3% 줄었고, 폴리이미드 업체 스미토모화학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25% 감소했다.

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지난해 7월 일본정부가 '수출관리 엄격화'라는 이유로 한국으로의 수출 규제를 적용한 품목들이다. 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주요 소재로 국내 주요기업들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후 LG디스플레이가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공장에서 쓰는 불화수소를 100% 국산화 하고, 삼성전자도 국산 재료 투입 및 공급처 다변화로 대응하면서 오히려 일본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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