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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오리온(001800)

[오리온] 중국보다 기대되는 국내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860,000원

SK증권 서영화 2017/05/10


중국보다 기대되는 국내
2017년은 중국보다 오히려 국내가 기대된다. 국내 기존 사업은 전년 이천공장 화재에 따른 매출 손실로 Base 부담이 없는 상황이며, 동사는 신사업,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 성장을 지속해나갈 전망이다. 1)메가 브랜드를 활용한 매출 확대가 지속될 것이다. ‘16 년 바나나맛, 녹차맛 초코파이를 출시하면서 동사의 초코파이 매출액은 y-y +37% 증가 하였다. ‘17년 역시 딸기맛 초코파이가 출시가 좋은 예이다. 2)동사는 과거 시도하지 않 았던 부문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경쟁사들이 가지고 있던 시장에 침투할 것이다. 2017 년 출시한 옥수수 베이스의 신제품 꼬북칩이 좋은 예이다. 3)동사는 다양한 신사업을 시도해 나가며 추가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다. 동사는 연초 한국야쿠르트와 제휴 하여 생브라우니, 생크림치즈롤을 출시하여 방판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였고 이외 PB제품 추가 출시 농협과 JV 를 통한 쌀과자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신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사드 이슈 이후 중국은 행사 매대 진열 중단, 프로모션 제한, 반품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2Q까지도 부정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오히려 금번 이슈가 중국사업 체질 개 선의 기회이자 제품 라인업 재정비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60,000원 제시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6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중국의 대한국 제재관련 노이즈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을 기준으로 밸류에이션 하였다. 동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지만, 국내 제과 사업 다각화, 음료 관련 신사업, 중국 시장 점유율 회복 등에 대한 불확실성도 함께 공존하고 있어서 음식료업종 평균 PER을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출하였다.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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